집 근처에 중국인 관광객 단체 숙소가 있습니다.
제가 출근하는 시간대에 중국인 관광객을 태울 버스가 항시 대기해있고
관광을 시작하려는 중국 관광객들이 나와있는 시간데인데
메르스가 퍼지고 나서 조금씩 매장으로 관광객의 수가 적어 보이더니 저번주는 버스가 안보이더군요.
하루 이틀은 일정상 없는 경우가 있어도 일주일동안 버스가 없던적은 처음입니다.
메르스 덕분에 관광올 예정이었던 사람들이 대거 일본으로 바꾸거나 취소를 한다고 하니
관광업에 종사하는 분들은 엄청난 타격이 올듯 합니다.
게다가 메르스가 가라 앉아도 이미지가 있으니 당분간 관광객 증가는 힘들듯 하고......
정부의 대응 덕분에 관광업은 당분간 바닥을 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