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일본에게 또 당했습니다.
그렇다고 뭐 그렇게 대단한 계략에 속은것도 아니고 의미 해석 자체를 못해서
그걸 멍청하게 속아서 넘어갔네요.
아니... 일반적으로 외교부라고 하면 그래도 어느정도 문서에 관한 이해를 할 지식이 있어야 하는데
언어 해석도 제대로 못해서 이렇게 통수 맞는게 어디있을까요.....
하긴 이러니 외교부에 고위층 자녀들 스팩 쌓아준다고 인사발령 해준다는 말이
나올수 밖에 없을듯 하네요.(프랑스 외교부 직원이 프랑스어를 못한다고 하는건 유명한 일화)
그러면서 이번 유네스코에 대해서 이겼다고 자축하다가 개망신을 당하고
선조들도 하늘에서 답답하게 보실듯 하네요.
기대도 하지 않지만 제발 중요한 업무를 하는 곳에는 제대로된 사람을 넣었으면 합니다.
등제되면서 강제노동됬다는 사실을 주석으로 첨부한다고 좋다는거 보고 진짜 빡치던데 부들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