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휴계실이 로비에서 아침 뉴스를 보는데
위안부 문제 타협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상 이 이후로 위안부 문제가 언급될이 없을거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뉴스를 같이 보는 일본 사람들이 쭈욱 보다가
돈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바로 말을 하더군요.
"역시 돈이었냐?"
"저번에는 사죄와 배상중 하나만 했지만 이번에는 둘다 했으니
이젠 완전이 끝이겠지. ㅎㅎㅎ(실제 웃음)"
"저 할머니들은 저 나이가 되도록 돈이 필요하나?"
"그냥 좀 더줘서 더이상 이 이야기 못 나오게 해라"
저 그 자리에 있으면서 진짜 개쪽팔렸습니다.
할머니들 의견은 개뿔도 안듣고 정부에서 졸속으로 해서
할머니들은 이번에도 상처를 받으시고
일본인들은 역시 돈 때문이라눈 인식이 박혀버리고
정말이지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오네요.
PS.참고로 저 말들은 제가 들은 이야기중 일부입니다.
몇몇 일본 사람은 할머니에 대한 비하도 하고
욕도 엄청 했습니다.
여기가 엉망진창이죠 지금. 이 정권에서 남은 기간동안 대체 뭘 더 보여줄 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이 나라는 끝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