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럽게 까이다가 조금씩 칭찬받는 토귀전. 비타 헌팅류 기대주인 갓이터 기사를 보면 꼬리표처럼 안한글 아웃이 따라붙는다.
근데 솔직히 헌팅류 중에 로컬된 게 뭐 있음? 몬헌파가 대다수인 루리게이들이지만 몬헌이 한글화 된 건 플투판 몬헌2밖에 없지 않나? 프론티어는 비겜이 아니니까 논외로 치고.
멋쟁이 이나후네아저씨 덕에 소셐이 한글화라는 기적을 행하셨지만 다들 헌팅액션은 한글이든 아니든 많이 즐겨온 타이틀이었던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근데 이제와서 안한글이라 손이 안가네 안한글이면 안 사네 하면서 비한글화가 게임 자체의 재미를 떨어뜨리는 것 마냥 물어뜯는게 참 보기 안좋다. 언제 헌팅류를 스토리 보고 즐겼었나? 사냥이 상쾌하면 그걸로 좋은거지.
피습몬헌을 커피타서 한글로 즐긴 사람들이 비타는 그게 안되니까 징징거리는 거라면 정말 적당히들 합시다들.
파란머리 그 사람 흉내를 내서 예상댓글: 아닌데 헌팅류도 스토리 보고 즐기는데?
토귀전도 잘 나왔다고 하더만요.
근데 소샠은 스토리 보는 재미도 좀 있긴 있습니다.(어두워서 좀 피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