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전에
어디까지나 플레이하는 방법은 자기 맘입니다.
저는 제가 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것 뿐입니다.
제 글은
ⓐ수라난이도를
ⓑ어떠한 캐릭터라도
ⓒ일기당천의 느낌을 살려서
화려하게 플레이하고자하는 분을위해 작성했습니다.
나름 장합스타일이라고 할까요.ㅎㅎ 그렇다고 효율성이 떨어지고, 것멋만 든거는 아닙니다. 제 나름대로 수라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터득한겁니다.
적어도 제 공략방식대로 하시면 수라 못 뛸 캐릭터도 맵도 없을 거예요.
☞간단한 용어정리
평 타: □버튼으로 나가는 기본공격
차 지:△버튼으로 나가는 공격.△기본차지 □△차지2 □□△차지3...
소점프:차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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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운용편
진삼4의 수라난이도는 극악합니다. 쉴새없는 잡병들의 견제와 뒤치기로 인한 경직 그후 적장급의 한방으로 드러눕는 경우가 허다하죠.
그러나 그만큼 게임내내 긴장감을 느끼게하고, 극복하고 클리어했을때 쾌감이 좋은 게임입니다.
●지상
이 영상의 포인트는 난전에서도 차지기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과 돌발변수가 언제라도 나오는 난전에서 무쌍게이지관리 및 적절한 타이밍에 무쌍난무시전이 중요하다는 거
♨안정적으로 차지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하라
기본적으로 삼국무쌍은 무장들의 차지기술을 활용해야하는게 효율적인 게임입니다. 물론 배수호부를 낀 상태의 평타만으로도 위력이 강하긴 하지만 대군세게임인 본작에서 잡병들의 전방위에서 오는 공격들을 효율적으로 막는 방법은 다양한 차지기술을 활용하는 것이죠.
대부분의 무장들은 차지4가 360도의 적들을 날리는 공격이지만, 또한 대부분 차지6역시 전방위 공격으로 위력도 차지4이상인 경우가 많아서 차지6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만 합니다.
한마디로 진삼 중수 이상이 되려면 차지6 쓰는것이 중요합니다. 그에 앞서 차지6을 사용하기 전까지 전방위의 적병사들을 견제하면서 차지기술 쓰기 직전의 딜레이를 극복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이게 극복이 안되면 히트앤런식의 견제플레이가 아니면 수라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미니맵을 활용하라
기본적으로 차지기를 쓰는 방법은 진삼의 특성을 파악부터입니다. 그건 병사들이 단순하게 직선공격만 하는게 아니라 일정수는 장수의 뒤를 노려서 돌아들어가는 합동플레이를 하려한다는 것입니다. 적병사들이 기본적으로 둘러싸고 뒤치기를 하려하는 습성이 있기때문에 습관적으로 한바퀴 빙~~~ 둘러주듯이 평타를 흩뿌린다는 마음으로 차지기를 사용하면 됩니다.(영상 첫부분의 원소스타일)
그러나 어느정도 이상으로 하게되면 적이 공격하는 타이밍을 알 수 있게 될겁니다. 적병사의 공격하기 전의 딜레이는 어느 정도 일정합니다. 그 텀을 알게되면 그저 반복적으로 돌려치지 않고, 적절히 때리다가 먼저때릴거 같은 녀석쪽으로 방향을 전환해서 때리는 수준이 됩니다. 그정도가 되면 완성형이라 할 수 있겠죠.
그걸 위해서는 미니맵보기가 중요합니다. 스포츠게임이지만 위닝일레븐에서 일정수준 이상의 플레이어라면 게임중 경기장맵을 활용합니다. 진삼도 마찬가지죠. 이동시에만 대형맵을 보시고 전투시에는 소형맵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이면 맵전환을 수동으로 하는걸 추천합니다. (① 그림은 대형맵으로 되있지만 싸울땐 소형맵으로 하고 화면밖 특히 뒤쪽에 있는 적병사에 대해서 주의해야 함)
♨무쌍게이지의 활용(②)
무쌍게이지는 고전비행슈팅게임으로 말하면 폭탄의 개념입니다. 물론 무쌍난무자체가 공격용으로 활용되는 무장도 있지만(제갈량,감녕 등) 그런 캐릭터들조차도 일차적인 무쌍게이지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위기탈출용"이라고 강조합니다.
아무리 적병을 견제하고 거리를 잡는다고 해도 난전에선 돌발상황이 속출합니다. 특히 거리를 잡아도 적병사들끼리 서로 밀어대서 앞으로 쑥나오는 녀석들이 문제입니다. 그외에도 화살병도 있고 앞뒤에서 동시에 때리기도하고 적장이 갑자기 뻘그죽죽해지는 가장 위험한 상황까지 평타견제만으로는 한계가 드러납니다. 무쌍게이지관리는 수라뛰는 테크닉 중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무쌍난무를 항상 채워둬야하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필요에 따라 항상 계산해야합니다.
기본은
ⓐ나의 체력이 깎이거나,
ⓑ적의 체력을 갉아먹으면 채워지는 무쌍게이지의 양을 대충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림으로 따지면 관우의 HP는 만땅으로 적들에게 걸려들어도 절대 죽지 않는상태입니다. ⓐ의 이유때문에 적어도 죽기 전에는 무쌍게이지가 다 차서 무쌍난무로 탈출할 수있는 가능성이 100%이기때문입니다.(물론 공중에서 다굴맞다가 비명횡사하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극히 드문 케이스)
내지는 관우의 HP가 얼마 없다고 가정해도 무쌍게이지가 저 정도 찬 상태에 적병사들이 저정도 숫자, 관우의 평타가 적어도 3타이상은 안정적으로 들어갈 걸 감안해서 무쌍게이지가 만땅 될 가능성이 아주 높은 상태입니다.
정리하면 저 상황은 관우가 일기당천으로 과감하게 뛰어들 수 있는 상태입니다.
진삼 수라난이도는 이런 계산을 해야만 호쾌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HP와 무쌍게이지를 연계해서 생각해보고, 히트앤런으로 안정적으로 운용할 타이밍과 과감히 뛰어들 타이밍을 수시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수라난이도에서 최고 효율부장인 부채무장과 함께 뛰면 좀더 고려해야할 것들이 많아지죠.(부채무장의 활용은 다음에 설명하겠습니다)
♨소점프활용
마지막으로 소점프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소점프는 비룡갑이 없는 오리지날에선 활용도가 극히 떨어지게 되겠지만, 맹장전이나 엠파이어에선 차지이후의 딜레이를 없애주거나 차후 이야기 할 무한콤보에는 필수적인 기술입니다.
다들 알겠지만 간단하게 보여주겠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자면 (조비나 감녕같은 캐릭터는 굳이 필요없지만요)모든 캐릭터로 수라뛸려면 당연 마스터해두어야 할 필수 기술입니다.
☞기본운용 연습용 무장으로 조비를 추천합니다. 조비는 평타가 대체적으로 느리고 차지5 시전하기 전의 딜레이가 꽤 있습니다. 그러나 평타가 횡으로 베는 형식으로 적병 견제가 상당히 쉽고, 차지5가 완벽한 범위와 위력을 자랑합니다. 조비 차지5를 마스터한다면 제가 앞으로 설명할 것들을 쉽게 따라 올 수 있을 겁니다.
조비가 익숙해졌다면 마무리연습은 서황의 차지6입니다. 서황의 차지6은 조비이상의 딜레이가 있습니다. 서황의 차지6을 안정적으로 쓴다는 것은 차지6하기 전에 적병사견제 뿐아니라 "거리"까지 확실히 마스터했다는 말이 됩니다. 서황의 차지6은 단순히 적병사를 견제하는 걸로 해결 안되죠. 맞은 병사의 경직이 풀리고 다시 때리는 것이 서황이 평타5타까지 맞추고 차지6를 쓰려는 딜레이보다 빠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맞은 병사가 경직이 풀리고 다시 때리려는 시간을 벌어둘 거리가 있어야합니다.(설명은 복잡하지만 간단합니다 -.-;;; 서황은 차지6을 쓰려면 적병사들을 때리는 것뿐만아니라 일정거리를 때리면서 유지해야 한다는거죠. 기본운용에서 최고난이도입니다. 이걸 마스터했다면 제 주제엔 뭔 조언해줄게 없을 정도의 고수분이시죠) 생각해보니 견희의 차지6이 서황보다 더 고난이도일지도...
또한 연습용으로 양옥이나 경무기는 피하라고 조언합니다.
물론 양옥이나 경무기를 사용하는 방법이 문제있다는 것이 아니라, 단지 제가 앞으로 쓰는 수라뛰는 방식에는 기본적으로 양옥과 경무기없이 수라운용하는 기술이 거의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염옥과 표준무기가 수라라는 짠 데미지난이도에선 최고의 효율이라 생각하기에 더더욱 그렇습니다.(제 공략은 무한콤보 위주가 될것이기에 어떻게든 염속성은 대부분 활용하게됩니다)
●마상
마상플레이 설명은 지극히 간단합니다.
L1키와 평타버튼 조합으로 단 하나의 스킬이라면
♨제자리에 있지말고, 있던 자리로 가지 않는다
적들은 무장을 말에서 떨어뜨리려고 점프공격을 행하는데, 락온(?)시점이 현재 있는 위치입니다. 한자리에 있지말고, 또 금방 그자리로 다시 가지않으면 됩니다. 이상의 조건만 갖추면 굳이 절영이 필요없습니다.
∞형태가 이상적인 형태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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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몇몇 분들에게 제대로 공략올린다고 말한지가 엄청 오래지났습니다. 막상하려고하면 엄두가 안나더군요. 어디서부터 이야기할지 정리가 안되었습니다.(추천속성, 아이템, 무한콤보, 무기세팅, 기탄활용, 부장 활용 등등등) 그래서 이제부턴 생각나는대로 틈틈히 그냥 올리려고 일단 올려봤습니다. 무쌍게이지의 활용부분이 중요한데 어떻게 글로 설명하기가 힘들군요.
다음거는 무한콤보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이렇게 혼자라도 약속을 해놔야 게으른 사람인 제가 어떻게든 글을 쓰게 되더군요. -.-;;;)
구럼 편안한 주말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