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보편(上)
진삼국무쌍4에서 무한콤보의 연결은 적장의 낙법을 커트하는 것입니다.
일반병사급은 쉽게 콤보가 들어가지만 장수급은 공중에 뜨거나 땅에 착지할때 낙법을 시도합니다.
콤보를 계속 연결하는 것은 단순히 적이 땅에 떨어지기 전에 건져서 때리는 것뿐이나라, 낙법을 시도하기 전에 먼저 때려서 계속 콤보를 이어간다는 개념입니다.
적장수급은 일정 이상으로 뜨거나 일정이상으로 땅에 닿으면 낙법을 시도합니다. 앞으로 설명할 콤보들은 이런 부분을 미리 커트하는 것인데, 그 방법은 앞서 설명한 소점프평타 공격이 중심이 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콤보기술은 비룡갑이 필요합니다. 콤보연계의 개념이 대략 차지기술중에 소점프로 캔슬해서 다시 차지공격을 하고 그것을 또 캔슬 다시 차지공격 이런 흐름이기 때문이죠.
●평타콤보
기본적으로 거의 모든 무장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콤보입니다. 비룡갑이 없어도 되는 진삼4나 엠파 혹은 맹장전의 수라모드에서 자주 쓰게 되는 콤보입니다. 일부 검캐릭터나 손상향은 안되더군요.흠...
평타를 5타째 끊는 것이 기본이지만 일부 경무기 캐릭터는 4타로 끊어야 하는 무장도 있습니다.(관평이 그런 예인데 표준무기들면 5타끊기가 됩니다)
또한 에볼루션 공격이 가능하면 더 길게 평타를 이어줄 수 있는데 이건 무장마다 각기 다르니까 알아서 응용해 보세요. 저는 걍 편하게 5타를 끊습니다. 단 막타전의 8타째가면 적장이 무조건 낙법이 가능해집니다. 8타째평타가면 무한콤보는 연계가 안될 겁니다.
●점프차지
점프차지는 캐릭터마다 다양해서 타입별로 응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점프차지도 소점프평타처럼 X△를 따닥하고 눌러줘야하는데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겁니다. 특히나 손가락이 굵은 저같은 사람은 난데없이 무쌍난무나가고 영 힘들죠... 그러나 일단 익숙해지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기본형
가장 기본적인 활용으로 감녕 하후돈 주태 월영 같은 공중 난도질형 캐릭터들입니다. 대부분 차지3이나 기타 차지공격을 캔슬해서 점프차지로 들어갑니다. 그러나 이들 중에서도 하후돈 주태 월영같은 캐릭터들은 점프차지만으로 무한콤보가 이어집니다.
영상에 대해 약간 팁을 더하자면, 제자리 점프차지는 무장의 발이 땅에 닿는 것에 집중하다가 닿자마자 '따닥'입니다. 하후돈의 점프차지는 막타까지 가면 멀리 날리기 공격을 시도하므로 공격을 끊어주세요.(공격버튼을 덜 누르라는 말)
감녕이나 조운은 막타를 비껴가게 해서 바로 앞으로 떨어지게 컨트롤해줘야합니다. 감녕은 막타전에 방향키를 틀어주면 되지만 조운은 좀더 까다롭습니다. 어떻게 설명하기 힘듭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히' 틀어줘야합니다.-.-;;;(조운이 표준무장이지만 콤보에 관한 한은 가장 고난이도 캐릭터입니다. 앞으로 설명할 차지4콤보도 타이밍맞추는게 장난아닙니다)
♨기타
서황은 보시다시피 맹획이나 태사자같은 공중돌진형 캐릭터들도 콤보를 응용하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서황 헬리콥터(?)콤보는 적장이 공중낙법을 시도하기전에 때리는거 중점으로 연습하시면 될 겁니다. 맹획은 차후에 설명하겠습니다. 관우의 점프차지는 아래 기본운용영상 막판에 슬쩍 보이실 겁니다. 콤보중간에 그렇게 섞어주면 폼 좀 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