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s♬] 바이브 - 미친거니 Live(by 유스케)

바이브 4집에는 정말 좋은곡이 많습니다.

애초에 오케스트라들을 이용한 백사운드도 그렇고 돈을 많이 들인만큼 귀가 참 즐겁죠.

미친거니는 단연 직설적이면서도 강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곡이죠.

개인적으로 노래방에 가면 꼭 부르는 노래기도 합니다. 머 털리는건 뒤로하고

정말 감정이입해서 부르다보면 오열하는 느낌이랄까요..?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얼마 안되고나서 노래방가서 이노래 불렀더니 제 친구가 '야 쟤 끌어내라 저러다 쓰러지겠다'

라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미쳤냐고 욕은하지만 왜 내 자신은 잊지못하고 기다릴까하는 제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하죠.

[IU...IM]

이거 부르기 전에 불렀던 '다시 와주라' 도 진짜 미친노래죠...
이거 보고 나가수 나온다고 했을떄 진짜 기대 했었는데 왠지 모르게 윤민수 혼자서는 이런 느낌이 잘 안나오는것 처럼 느껴져서 명예졸업하는 날 까지도 조금은 아쉬웠었네요

[†Kira†]

열창하는 모습이 멋짐

[Dark_Templora]

진짜 이건 소장용임.. 유희열의 스케치북중 유일하게소장중!!

[손나은지]

IU...IM // 지난 번에 링크해드렸는데 못보셨나보네요 ㅠ 정말 그무대도 최고죠..
이날 무대들자체가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곁들여져서 술이야 미워도 다시한번 모두 진짜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나가수에서는 이런포스가 안나올수밖에 없는게 워낙 바이브 스타일 편곡이 어렵기도 하고 본인 컨디션 최악에 솔로무대이니 어쩔 수 없는듯 ㅠ
여담이지만 초기 민수횽님의 나가수 편곡은 '류재현'형님이 담당했었고 정통 바이브 스타일스럽게 편곡을 시도했지만 아시다시피 성적이 그다지 않좋았죠ㅠ
이후 'king ming'이라는 분이 편곡을 담당하시면서 민수횽님은 안좋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상한가를 치기 시작했구요.

†Kira† // 정말 멋있죠. 하지만 제가하면 찌질이가 되더군요 ㅠ

Dark_Templora // 저도 풀버전과 편집본을 모두 플레이어에 올려놓고 자주 플레이합니닼

[내손목]

성대 박살날정도로 부르는듯한 모습;;

[LittleOrc7]

죵나 멋잇다

[IU...IM]

또 여담을 하자면....
다른 앨범도 그렇지만 진짜 4집에는 개인적으로 느껴지는 명곡이 많다고 생각되네요.
그중에서 '다시 와주라'랑 '미친거니'외에도 저는 '별이 빛나는 밤에' , '숭례문', 'My Star'를 꼽게 되네요..
진짜 몇번을 반복해서 들어도 질리지가 않네요

[손나은지]

ㄴ동감합니다. 개인적으로 언급하신 노래를 제외하면 'I miss you so much'를 정말 죽어라 좋아합니다ㅠ

[dinggo]

요정도까지가 딱 절절하고 좋은데 나가수에서는 너무 나가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