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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내용은 에이핑크 팬이 아니시라면 별 재미가 없으실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내용도 쓸데없이 길기도 하니 괜히 실망하실까봐 관심이 없으시면 뒤로가기를 시전해주시면 되요~
눌러보세요 커요~
위 그림은 좀전에 캡쳐한 각종 음원 사이트 순위샷 입니다.
1. 자정에 음원 전체가 공개되기전에 모 유명 사이트에서 1시간전쯤에 이미 전앨범이 유출됨.
- 실제로 유출이 되었구요. 전 받아서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들어본 분들 글을 보면 100% 였었네요.
애초에 언플 의도였다면 유출되고 음원 공개되기전까지 기사가 뜨거나 해야되는데 딱히 유출 기사 뜬것도 없었구요;
최대표는 은지한테 받은거 트위터에 자랑질하고 있었죠ㅋㅋㅋ
아무래도 이 부분은 ㄱㅇㅇ씨에게 감사해야할 듯한 상황이네요ㅋ 만약 기사가 소속사의 의도든 아니든 뜨고 했다면
핑순이들은 핑순이들대로 상처 받았을꺼고 소속사입장에서는 금전적 타격을 입었을꺼고 더불어 언플이다 머다 이미지도 나빠졌겠죠.
2. 타이틀곡 HUSH에 대해 팬덤 내부에서도 음원 사이트 앨범란 댓글 들에서도 별로라는 이야기가 많음.
- 실제로 제가 많이 보는 멜론 네입어 싸이월드뮤직을 보면 이런 의견이 많더군요.
왜 HUSH를 타이틀곡으로 정했는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많았죠. 오후에 뮤비가 공개되고나서 오히려 조금 누그러지기는 하지만..
앨범 인기도를 보면 BUBIBU와 STEP, 하늘높이(이거 용준형때문인듯ㅋ)의 인기가 굉장히 높은데 이 곡들이 더 낫다는 이야기로 서로 싸우기도 하더군요.
결론은 아주 간단하죠. 이번 주 컴백무대를 보면 됩니다. 이번 HUSH곡의 무대 컨샙 의상 컨샙 안무 컨샙등 실제로 보고 판단해야 될 부분이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그러니 판단은 이번주 한주를 지켜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3. 이번 HUSH라이브에서 가장 기대하는 부분
- 하영이 파트가 꽤 많아져서 하영이 라이브를 제대로 들을 수 있게되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초롱이의 랩파트 3군데가 존재하는데 과연 평소 어눌하고 말할때도 혀꼬이는 우리 초롱이가 실수없이 라이브를 소화할지도 화두지요ㅋ
기존에 사비부분은 은지와 뽀미 혹은 은지와 남주가 나누어 했지만 모두 은지에게 돌아갔습니다.
덕분에 사비부분에서 센터은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도 라이브를 잘하는 은지였지만 MyMy 후반부때는 본인 컨디션 난조로 인해 피치가 떨어지는 실수등을 보여줘서
최근 강행군을 하는 은지가 어느정도 라이브를 보여줄지와 컨디션 여부도 궁금하네요.
4. 음원 사이트 집계를 하루에 1시간마다 확인한 결과
- 바로 오늘 발매된 앨범이기에 애초에 실시간 차트에 없다는건 초암울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어쨌든 오늘 하루종일 회사에서 작업하다 1시간마다 확인한 결과는 위에 보는 차트스샷과 거의 비슷했습니다.
네입어뮤직에서는 2~10까지 골고루 움직여 다녔습니다.
멜론에서는 3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까지 움직여 다녔습니다.
벅스는 이게 신기했었는데 1위했습니다. 중간에 체크 2번 빼먹었는데 그때빼고도 모조리 1위했습니다.
올레뮤직은 10권 안도 보았고 20위권 후반까지도 봤습니다. 기복이 심했네요.
엠넷은 10권 초반때까지 내려가기도하고 10위권안에서 움직여 다녔습니다.
싸이월드뮤직인데 20대에서 움직여 다녔습니다.
전반적으로 걸스데이보다 조금 나은 성적이었는데 사실상 의미는 없습니다. 다만 모든 컴백일정과 홍보를 해주는
싸이월드뮤직에서 순위가 낮은게 좀 많이 불만스럽네요. 헬로비너스라는 신생 걸그룹은 네이버메인에도 뜨고 홍보되던데
물론 계약비용이 당연히 네입어가 훨씬 비싸죠; 적자돌 현실인 에이핑크로서는 싸이월드뮤직이 선택이었지만 대우가 참 거시기 하네요.
뮤비도 최초공개만하고 고화질 스트리밍도 안해주고 참 이래저래 컴백홍보도 미비한 것 같고 잘 알려지지도 않아서 좀 그렇습니다;
5. 음원 사이트와 개인 음반 리뷰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본 글과 댓글들
- 자주 보는 음반 리뷰 블로그나 사이트를 보면 전반적으로 이번 정규앨범 '위나네'에 대해서 좋은 평가가 많았습니다.
기존의 에이핑크 색깔에 트렌디한 레트로를 섞으므로 해볼만 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다만 대중의 인식에 대해서는 질려할 수도 있다는 점이 컸지요.
앞서 이야기한 타이틀곡 이야기처럼 리뷰저들도 수록곡들이 굉장히 좋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특히 고양이의 만화같은 큐트함이나 BUBIBU의 상큼한 에이핑크의 색깔표현 STEP의 좋은 멜로디에대한 이야기
하늘높이에서 보여준 강한 색깔의 에이핑크 등 좋은 평이 많았습니다. 앨범 가격이 조금 쌔다는거 빼고는 들을만한 앨범이라고 하더군요.
댓글들을 보다보면 예전과는 다른 에이핑크에 대한 관심 댓글이 보이더군요.
첫째, 양이 많이 달립니다.
둘째, 안티가 생겼습니다.
셋째, 타 팬덤이 와서 깝니다.
넷째, 팬분들이 디펜스 합니다.
예전엔? 댓글 개수가 적었죠.. 내용도 얘네 누구냐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ㅠ
중요한 점은 점점 주목을 받고 있어서 그런지 타 팬덤분들이 와서 많이 태클도 얼고 까기도 하고 그러더군요.
저야 머 어린분들이 많으니 그냥 지켜보는데 나름 아 이게 점점 인기가 많아진 과정의 결과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MyMy 컴백할때와 HUSH로 컴백한 지금의 엄청난 차이 랄까요..
예전엔 에이핑크 이야기하면 누구냐고 댓글도 많이 달리고 혼자 떠드는 경우도 많았는데(미투데이에서)
요새는 모르는 분이 팬이냐고 자기도 팬이라고 친추하고 가기도 해서 신기하기도 하네요.
HUSH의 결과가 어떻든 이번 앨범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퀄리티가 높은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시도도 그렇지만 기존 에이핑크 색깔을 유지하면서 신선함을 가미시킨 느낌이라 싱싱한 핑크색 슈크림을 먹는거 같아 참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다들 아직 구매안하셨다면 구매를!!
아니면 스트리밍이라도!!ㅠ
그냥 관심이라도..ㅜㅠ
네이버 에이핑크 1집 UNE ANNEE 링크
멜론 에이핑크 1집 UNE ANNEE 링크
올레뮤직 에이핑크 1집 UNE ANNEE 링크
엠넷 에이핑크 1집 UNE ANNEE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