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8월생으로 올해 나란히 성년이 된 두 사람은 20일 소속사를 통해 '성년의 날'을 맞아 뜻 깊은 소감과 같고 싶은 선물에 대해 털어놨다.
은지는 "벌써 스물한 살이 되어서 성년의 날을 맞은 것에 대해 신기한 마음이 크다"며 "어렸을 땐 20대라는 나이가 꿈만 같이 느껴졌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던 제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서울에 올라와 벌써 성년의 날이라니 진짜 어른이 되는 것 만 같은 느낌이다"며 "나중에 돌아봤을 때 행복하고 보람 있고 후회 없는 20대로 기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보미는 "(박)초롱이 언니 성년의 날 축하해 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내가 성년이 되다니 너무 행복한 날이면서도 이제는 더 성숙해지고 앞으로의 모습에 조금 부담도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보미는 이어 "우선 지금까지 이렇게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해준 부모님께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지금까지 옆에서 함께해준 모든 분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어른이 된 만큼 더 성숙해지고 쭉 사랑받는 한 사람으로 훌쩍 크겠다"고 덧붙였다.
은지와 보미는 이날 '성년의 날'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해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은지는 "성년의 날에 지갑을 꼭 받고 싶었다"며 "뭔가 지갑을 들고 있으면 어른 같아 보였다"고 말했다.
보미는 "꽃, 향수, 키스가 성년의 날 때 받아야하는 선물이라고 하는데 이 세 개를 다 받아야 진짜 여자가 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고 말했다.
- 기사 내용 발췌 -
은지와 보미가 성년의 날을 맞이 하였습니다~
현행법상으로는 나은이도 성년의 날을 맞아야 하지만 학교자체도 늦게 갔었기에
아무래도 내년으로 넘길 모양이네요.
은지와 보미 둘다 너무너무 축하한다!
보미의 성년의 날 선물 3개는 내가 꼭 책임지고 해줄께_ㅎ!!
정은지 짱짱걸!!
윤보미 러블리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