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번 2016, 내가 사랑한 음악 찍어봤습니다.
의외인건 바이브 곡들도 무지 많이 들은거 같은데 TOP10에 없다는 점과
마찬가지로 에이핑크 노래도 앨범단위로 엄청 틀어놓고 들었는데 TOP10에 없다는게 신기하네요.
아마도 mp3로 구매후 오프라인으로 많이 들어서 집계에는 영향이 없던 모양입니다.
항상 비가오는 날은 꼭 태연의 Rain을 빠지지 않고 무한반복으로 들어대서 2위를 한것이 납득가고,
3위는 시간을 달려서 였는데 이것도 한동안 빠져서 많이 들었네요.
TOP10은 전부다 150회 이상 들었던 곡들인데 어라 이게 TOP10에? 했던 곡은
윤도현 형님의 '너랑나'(아이유)
전우성(노을)의 '못해'(포맨)
이 두곡이었습니다.
좋아하는 보컬에 최고라고 생각하는 곡에 조합이 낸 결과가 아닐까 하네요.
1위의 비의랩소디는 진짜 미친듯이 들었습니다.
애창곡이기도하고 술먹으면 듣고 술먹으면서 듣고 계속 듣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확실히 이런 통계를 보니까 본인의 음악취향을 단박에 알 수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주말 댄스 파리 나잇에 추천하는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