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은 역시 랩핑해서 보관]
오늘 아침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BR친구중 한명이 리플렛 받을 겸 보러가자고 선뜻이야기 하길래 낼름 예약해서 출발했습니다.
생각보다 리플렛 퀄리티가 좋아서 놀랐네요.
구성은 작품 스냅샷들과 간략한 시놉시스, 연기한 주역 성우 리뷰, 작화 감독 등등 감독들의 리뷰, 수록 보컬곡 4곡 가사집 정도 입니다.
내용에 스포도 있고 해서 리뷰보단 이렇게 생겼구나 참고하실 용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리플렛 퀄이 좋아서 내일 한번 더 보러 갈 생각이네요.
간략하게 9회차 소감을 말하면 휴일이라 조조인데도 사람이 꽤 있었고
제 오른쪽 옆자리에 앉은 학생이 늦게 들어와서 앉은 후 끝날때까지 훌쩍 거려서(비염이겠죠) 헬투헬 이었습니다.
9회차 가면서 2번째로 최악인 관람환경 이었네요.
그래도 자막안보면서 작품을 감상하느라 집중은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9회차로 보는데 아직도 남는 이 여운 어찌 풀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
미리 예매했으면 표를 뽑고 매표소에 가서 물어보면 리플렛을 받을 수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