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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과 형수님의 능력으로 조카가 셋이 되었습니다. 셋째는 너무 어려서 안오구.. 첫째 둘째랑 숨바꼭질 하느라
나이든 삼촌이 힘들어 우리 누가빨리 잠드나 내기할까? 했더니 첫째가 비겁하다고 하네요. 추석이 두렵지만
아이들은 너무 이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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