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색칠하면 인체 틀린 게 더 확실하게 티나서 이상해지는 건 종종 있는 일이고... 제가 보기엔 명암 넣는 방식에서 너무 쪼개는 게 아닌가 싶군요. (기본적으로 색감이 가장 중요하고) 요즘 애니 중에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카피하는 게 가장 좋은 길이고 모든 것의 입체감을 표현하기 보다 확실하게 표현할 부분만 하는 게 좋습니다. 이 그림에선
무릎의 명암을 없애고 가슴 밑은 다 채우고 어깨쪽도 심플하게 해주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제 생각에 이상한 느낌이 들게하는 원인중 하나라고 생각되는것은
밝은곳과 그림자진 어두운 부분의 극단적인 차이인거 같습니다.
물론 질감에 따라 그런 부분도 있지만
피부같은 경우 밝은부분에서 어두운 부분으로 부드럽게 넘어가도록 하는 방법을 쓰는게 안어색할것 같습니다.
옆에 배경화면 그림보니 그렇게 하셨네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