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언제 용돈 모아서 사지 ㅠㅠ

몸이 안 좋아 운동을 꼭 해야 해서 자전거로 출퇴근을 합니다.
처남 거 얻어서 탔었는데,이게 한 500km 탔더니 맛이 가려고 하네요.

직장 동료에게 물어봤더니 추천 해준 게 메리다 800kr
좋아 보이기는 합니다.ㅎㅎ 우선 와이프가 구매해도 된다는
허락은 해줬는데 돈은 알아서 해결.

용돈 모아서 이걸 언제 사나요.ㅋㅋㅋ

[카르레시틴]

한번 샵에 들려보세요! 정비 받아보시면 정상으로 돌아올지도 몰라요!

[ablation]

안그래도 갔었는데 그냥 타다가 바꾸라네요.ㅎㅎ

[판타니]

출퇴근은 로드가 진리죠. 로드도 한번 생각해보세요.ㅋㅋㅋ

[ablation]

자전거 도로가 없고 울퉁불퉁 한 길이 많아서 로드타면 아마도 금방 망가질 거 같아서요.ㅎㅎ

[牙武露來異]

걍 출퇴근이면 솔직히 의지만 있으면 아줌마 시장 자전거로도 다 됩니다..구태여 비싼거 안사도 되요.

[ablation]

네 맞습니다.ㅎㅎ 근데 이게 타다보니까. 눈이 가더라구요.ㅎㅎ 뭐 지금 타는 거 계속 탄다고 큰 일이야 나겠습니까.^^

[소행성B612호주민]

아마 다 모으실 즈음엔 더 눈에 밟히는 다른 모델이 나올지도 ㅎㅎ

전 일본에 있을 땐 항상 자전거, 보행으로 생활 했는데
한국, 특히 서울에서는 도저히 자전거를 탈 엄두가 나질 않더군요.
항상 사고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