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졋 같았던 회사를 뒤로 하고
사업자를 위해 준비 시작한 후로 만 2년이 지났다.
사실 사업자로서는 21년 11월부터이니깐 아직 사업자로는 만2년이 덜된 상태...
퇴사할때 해야하는 일로서 4~5개 설정 후
수료해야할것들과 진행해야할것 정리하고 순서데로 진행..
결과적으로 두개밖에 못돌림.. ㅜㅜ
진짜 나이들어서 몇가지 사업을 한다는게 엄청난 정신과 체력이 소모되는구나..
30대에 빨리 시작했으면 좋았겠다 싶었다.
그렇게 첫해에는 진짜... 이렇게나 수익이 없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참혹스러웠다.
이대로 망하는건가?...
연말에 그나마 디자인건이 들어와 몇건 하고 정산하면 마이너스 몇천...
그렇게 일년 지나고 2년차 들어서면서도 똑같이 참혹스러웠다.
또 연말 디자인건 아니었으면 파산 직전...
3년차? 2023년 들어오면서 갑자기 주변에서 많이 연락을 주신다.
디자인건도 연말만 들어오던게 갑자기 연봉이 세이브 되는... 거액에 거래가 성사됐다.
얼마전까지 이렇게 못벌어도 되나 싶었는데
이젠 이렇게 벌어도 되나 싶다.
매출 측정이 높으면 해야할것들에 준비가 덜 된 상태인데
사업용 차냐 사업용 오피스냐... 하아.. 이게 행복한 고민과 스트레스일 줄이야..
カオナ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