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이슈몰이? 대작 느낌?
뭐지? 아니 포켓몬 오픈월드? 젤다 느낌과 아크 짬뽕? 등 그런데 재밌다?
그래도 구매하고 플레이 하지 않는 중년에 나이에 쉽게 움직이지 않았는데
잠깐 하는데 20시간 넘어버리고 주말삭제에 가장 마음에 든 리뷰는 게임불감증이었다.
그래서 토요일 구매 후 설치만 해놓고
일요일 교회 마치고 플레이 시작... 어? 저녁 식사시간? 맙소사 ㅋㅋㅋ
시간 순삭인데 생산 가이드라인이 진짜 잘만들어졌다.
이 렙에 이 정도 여행에 락 풀려서 생산
그후 이 정도 언락하면 되겠지 만들어 놓은 레벨 디자인이 기가막힘
그 사이 나는 튜토리얼 따위 녹여지면서
이 세계에 녹아드는 여행자가 돼있음
다른 게임들의 장점을 모아두었다고 했지만
가장 큰 재미는 불필요한 부분들을 지워내며 단조롭게 구성을 했지만
팔로써 내 스타일을 결정하는 시스템이 이 게임에 재미를 주는듯 하다.
5슬롯의 팔들의 구성을 어떻게 할지
그리고 앞으로 나오는 팔이 나에게 어떤 플레이를 선사해 줄지가
가장 이 게임에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다.
크게
공중 탈것의 팔
육지 탈것의 팔
공격형의 팔
패시브의 팔
이쁜 팔 ㅋ
그리고 던전이나 희귀 팔을 구해야하는 목적이 충분한 이유 ㅋㅋ
그렇게 나의 팔들로 이 세계를 탐험하고 있었다.
진짜 이게 포켓몬을 바라던 유저의 맛 아니었을까?
그리고 팩토리오와 컬트오브램을 재밌게 한 나로서
생산 내실을 다지는 시뮬레이션도 재밌었다.
버그들도 그려려니 하고 그냥 멍청한 팔이라고 보면
그 또한 내새끼 같아서 귀엽다.
단지 팔 랭크업이 엄청난 노가다일거 같아서
그 부분은 그냥 여행하며 자연스럽게 올려볼 생각이다.
엘든링 이후 오프라인에도 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 게임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