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바이퍼 맥스 뜨자마자 너무 좋아했음
그래서 일본에서 삼
이쁘긴 이쁜데 에어 찌그러지는 소리가 너무 심함..
완전 편하고 무엇보다 너무 가볍다고함
그러다가 내것도 사줌
일본에서 오자마자 출장가는 길에 신어봄
운동화 구조가 니트 바디에 플라스틱 에어 통째로 밑창에 핫멜트로 붙여서 만드는 구존데
딱 신어보면 니트가 발을 소프트하게 감싸줌
그 느낌이 뭐랄까... 대머리에 촉감 좋은 니트가 짝 감싸주는 느낌?
여튼
이래서 니트 제품이 잘 팔리고 찾는 거구나 싶었음
친구 말데로 엄청 가볍고 라이트함
다음날 청바지에 매칭, 바이퍼맥스는 흰/빨 이쁨 헿
걱정 되는게 밑창이 잘 까지는데 바이퍼는 까지면 그냥 폐기해야하는게 문제..
밑창 내구성이 얼마나 갈까 싶음
아 밑창 구조가 요란하게 나뉘어져서 운전시 불편함, 위험하기도 함
솔로 세탁 했는데 원단 개념이라 그런지 손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