カオナ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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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험 메모] 스푼 사용기 (2) 2018/03/06 PM 05:32

어제 미친듯한 불면증에 시달리기 새벽 2시, 음악을 들어도 만화를 봐도 잠이 오질 않아 

불연듯 잠잘대 듣는 ARSM? 라디오 스푼이란 광고가 머리에 스쳐서 어플을 설치하고 추천 방에 들어감

그냥 아프리카 방송 같은 느낌..

 

틀어놓고 자려고 하는데 계속 입장 멘트만 연신히 날려서 나옴

방 리스트를 쭈욱 내려보니 방리스트가 엄청 많았음

 

방제 보며 느낌상 10대~ 20대 초반들이 섬렵한 듯 보였고

확실히 대세적 느낌이 왔음

'와 이거 생각보다 엄청 활발하구나' 하며 한 방을 다시 들어감

 

남자 BJ(난 VJ라고 부름) 가 하는 방송인데 친목이 대단해보여서

수다 듣는 느낌이 있어서 틀어놓고 자려고 함

 

'어서오세요 처음 뵙는데 소개 좀 해주세요~' 라고 해서

실제 나이 말하니 방이 난리가 남, 삼춘이라 불러야 할듯 ㅋㅋ

 

부계같은데, 너 누구냐 뭐 이런 반응들임

그냥 이런 저런 얘기 나누는데 잼있어 보여서 오늘 다시 들어가보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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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쪽말고 톡쪽가면 재밌는거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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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참고해서 들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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