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발 겨드랑이 땀이 줄줄납니다.
초반 모르고 시작한 그 긴장감에 쫀득
여기저기 어렵다고 하는 난이도..
아직 보스1도 아니지만 플스 유투브에서 한 그정도 까지는 아닙니다.
참고하자면 소울123 블본 해본 손이라면 충분히 즐길 수 있을 정도입니다.
신규 유저에게도 뭐 나쁘지 않는거 같음
시스템은 프롬의 장점들만 모아 놓은(스킬트리가 있음)
블본 스타일, 다크소울 스타일 알아서 즐겨라 하고 만든 느낌도 듭니다.
약간 이전에는 딱딱한 RPG 였다면 좀 소프트해진 RPG 느낌도 있구요.
리뷰에서 말하는 멥 재탕인게 스토리상 이유가 있더라구요
초반에 해보시면 나옵니다. 아 이래서 멥 몹 재탕이라고 했던거구나라구
음악 긴장해서 귀에 안 들어오는데 어그로시 바뀌는 BGM 때문에 더 긴장됩니다ㅜㅜ
입체 적인 움직임은 생각보다 유연합니다. 예로 탑 1층 가다가 2층으로 바로 와이어 탈 수 있을 정도로
(지정이지만 멥상 가고 싶은 곳은 마크가 돼있는듯)
AI는 리뷰어들 처럼 멍청함이 느껴집니다.ㅋㅋㅋㅋ
(이걸 이용해서 난이도 쫄몹내로 쉽게 처리합니다.
패링 타이밍은 기존에 한번 후 치명타 였다면
지금은 스태미나 관리와 연타에 대비하는 막기로 해야하는 점, 상하단 공격 모션 잘 읽어야 하는점이
전투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이건 뭐 소울칼리버도 아니고 ㅋㅋ
아, 구르기 판정은 소울보다 구리고 회피스탭은 폭이 너무커서 회피 후 거리가 멀어서 공격이 잘 안먹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두번이나 가능)
전체적으로는 소울류랑 비슷해서 경험자면 막힘 없이 진행 할 수 있고
역시나 숨겨진 템 찾기 멥 돌아다니기가 있습니다.(재밌음)
입체형태다 보니 적 감지해서 진행하는 스타일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빠른 구간, 패스 구간도 존재하구요)
사이드로 가서 건너뛰고 원딜 먼저 처리 하고 역으로 치는 그런 맛
이거 물건입니다. 두시간 했는데 집중력이 높아져서 잘 수 있으려나..
보스를 만나면 어찌 될지 모르지만 수작인건 확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