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혼자 보러다닌지 몇년은 됐는데
뒤자석 팔차기 핸폰 보기 아이들 스포등 견뎌왔었는데
이건 못참겠네 증말..
오랫만에 아맥으로 엔드게임 봤는데
옆에서 숨소리가 너무 거친거임;
돼지도 아닌데 숨을 겁나 거칠게 내뱉음;
아 신경쓰지 말아야지 하는데
이 새끼가 술쳐먹고 보러왔는지
술이랑 안주 냄새가 퍼지는데 너무 힘들었음
거기다 콜라통에 팝콘 담아서 마시는 것처럼 쳐먹는데
내려가는 팝콘 소리 씹어 쳐먹는 소리 하아..
귀랑 코 너무 고통스러웠음.. ㅜㅜ
술쳐먹으면 집에가서 잡시다;
왕십리 아맥 27일 00시 45분 C22열님 냄새쩔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