カオナ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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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다이어리] [19.04.27] 영화관에서 처음 느껴보는 불쾌함.. (6) 2019/04/29 AM 10:41

영화 혼자 보러다닌지 몇년은 됐는데

뒤자석 팔차기 핸폰 보기 아이들 스포등 견뎌왔었는데

이건 못참겠네 증말..

 

오랫만에 아맥으로 엔드게임 봤는데

옆에서 숨소리가 너무 거친거임;

돼지도 아닌데 숨을 겁나 거칠게 내뱉음;

 

아 신경쓰지 말아야지 하는데

이 새끼가 술쳐먹고 보러왔는지 

술이랑 안주 냄새가 퍼지는데 너무 힘들었음

 

거기다 콜라통에 팝콘 담아서 마시는 것처럼 쳐먹는데

내려가는 팝콘 소리 씹어 쳐먹는 소리 하아..

귀랑 코 너무 고통스러웠음.. ㅜㅜ

 

술쳐먹으면 집에가서 잡시다;

왕십리 아맥 27일 00시 45분 C22열님 냄새쩔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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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장판    친구신청

파오후 쿰척쿰척을 경험하셨다니..

바위군    친구신청

지난 금요일 2회차
옆자리 딸둘 데리고 온 아줌마가 쉴새없이 입리액션에 딸하고 속닥거림
뒷자리 꼬마가 계속 칭얼. 발로 참. 중반이후로는 좀 조용해짐.
앞자리 기지개켜면서 팔이 등받이 뒤로 넘어와서 내 다리를 침.
3면포위공격당함.
친구랑 떨어져서 봐서 내 왼쪽자리가 비어있어서 그나마 한쪽은 없었음.

22세기의전설    친구신청

저는 옆에 앉은 사람이 20대같은데도 무슨 할아버지들 담배피고 은단씹은 냄새같은게 쩔어서
숨쉴때마다 제쪽으로 넘어오는데 토하는줄 알았네요 ㅠㅠ
하이라이트는 캔콜라가져와서 "따악"하고 따고난뒤에 벌컥벌컥 마신뒤에 30분뒤 화장실 헐래벌떡 뛰어갔다와서 하나더 따서먹음...하아..

GAME BOY™    친구신청

저는 어제 조조로 보고왔는데

옆에 새끼가 밤새 술처먹고 와서는 옆사람하고

떠들고 방구끼고 안주 처먹고 ...

진짜 면상을 확 찢어버리고 싶었네요.

저도 주의를 주고, 주변 사람들이 얘기해도 계속 그러더니

나중엔 처 자더라구요.

제누티    친구신청

엔드게임 영화본다고 3시간 넘게 그자리 꼼작도 못하고 계속 앉아있어야 하는거 자체가 고문이였어요.

그냥 영화는 혼자서 조용히 보는게 좋네요.

多不有時    친구신청

저는 개봉일에 봤는데
옆자리에 왠 커플이 앉더니
여자 : 광고때 부터 영화시작 한시간 정도까지 오지게 기침함 (병원을 가라...)
남자 : 여친한테 뭘 겁나 설명함 (무비 코디네이터 납셨네)

이러더니 한시간 정도를 남겨놓고는 서로 껴안고 뽀뽀하고 발정나기 시작함....
진짜 다른영화였으면 시비 붙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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