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호텔은 중국 한국 정도 업무차 가본게 다
여친과 호캉스겸 하루 쉬러 알아보다가 수영장이 2개 있고 근처라서 예약잡음
여유있게 한게 아니라 방있는 것도 신기. 다행히 내가 마지막 1방을 예약한 것
우선 들어가는길이 이면 주차 때문에 좁음
뭔놈의 관광버스가 도로에 기차놀이를 하고 있는 건지..
건물이 보이는데 딱봐도 방이 고시원 크기? 하 불안하다..
평은 좀 봤지만 일부가 적게 준거겠지 상상하며 예약을 했건만..
주차장 가려는데 만차 펫말을 세워둠... 뭐 천천이 체크인 하려고 5시에 도착했으니 그려려니 하고 옆 비포장 지역에 주차를 함
차 겁나 많아서 사람들이 오와열을 맞추고 주차돼있는 상태... 가이드라인 그딴거 없음
주차 하고 가는데 펫말을 치우면서 주차장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음;
뭐지?
여튼 로비 들어갔더니 가족단위 손님들이 한가득.. 피해만 안주면 괜찮은데..
체크인하는데 뭐 딱히 특별한건 없음
7월 프로모션 스카이풀 스크래치 당첨 이벤트 중인데 100% 당첨이라고 해서 스카이풀이 당첨되는 줄 알았음
그렇게 2인 반값으로 이벤트 하는 줄 알았음... 내 착오임.. 그래서 38,~ 에 하나 구입 하고
느낌이 싸해서 방에 올라가서 스크래치 긁어보니 방수팩 ㅋㅋㅋㅋㅋ 아오 씨방ㅋㅋㅋㅋ
로비가서 캔슬하는데 바로 원래 안되는데 결제하고 바로 취소하러 와서 해주는가 봄
그 돈이면 코딱지만한 풀을 이용하는데 돈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이 듬
엘리베이터에서 습기 냄새 시작, 우린 10층이였는데 복도에 습기가 차있음
방 문 열어보니 작지만 아담한 정도? 2명이였을때.. 아이가 있으면 바로 헬인 그런 사이즈임..
우선 짐 풀고 룸 컨디션을 확인 해봤는데 세면대 머리카락 2개 ㅋㅋㅋㅋ
아오썅
냉장고 열어봤는데 생수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잠깐 그러고 보니 실내 수영장을 돈내고 쓰는건 처음인듯..
와 여기 서비스 왜이러냐 그냥 좋은 모텔갈껄;;
어? 식당이 다른 건물에 있네? 편의점만 그런게 아니고? 오마이갓;;
편의점이랑 식당을 별관식으로 처리해서 걸어서 가야함
수영장에 락카도 없어서 까운 입고 왔다 갔다해야함;;
와 개불편하당;;
다 포기하기로 함 보타보타(식당)은 사람들이 많이가서 웨이팅 해야한다고 해서
근처 마트에서 요기거리 사고 들어가려고 했음
이것저것사서 룸에서 배 살짝 채우고 술 좀 먹다가 야경 산보나 할겸 나왔는데 바람이 엄청남..
여자들은 머리끈 필수..
좀 걷다가 벤치에 앉아서 야경 구경함 (요거 하나 좋음, 이거 보려면 그냥 야경만 보고 호텔은 이용 안해도됨)
그리고 숙소서 잠
가장 큰 문제는 늦잠때리고 여친 샤워하는데 10시경 띠리리 하며 문이 열렸다가 닫침;;
뭐야 시발;
리뷰에서도 청소하려고 문연다고는 써있었는데 어이가 없음
만약 내가 샤워 중이였으면 여친은 트라우마 걸릴뻔한거임;;
도랐맨;
저긴 호텔이름 걸고 운영하기 너무 부끄러운 곳임
모텔도 이것 보단 좋을듯;
최악 중 최악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