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년전이네요.
월간 카네코모데라라는 잡지를 만들어 올린곤했었는데..
이 유니콘은 그때 1호 표지에 넣었던 유니콘입니다
지금보니 참;;
건프라 입문했을 당시라 먹선이나 부분도색, 데칼 같은 건 신경도 못쓰고
메탈프레임에 명암 도색만 넣으면 장땡인줄 알았죠..
한동안 거들떠도 안봤는데
항상 장식장 구석에만 두는게 안쓰러워서 리터칭 해주기로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먹선을 넣고
부분 도색과 프레임컬러 변경은 현재 도색장비가 없어서
에나멜 찍어 바르기로..
바주카는 도저히 에나멜을 찍어 바를만한 크기가 아니라서 빼기로 했습니다
바주카를 없앤 대신
풀아버 버전에서 빔 매그넘과 게틀링을 빌려와 넣었습니다.
그리고 손은 빌더즈 파츠의 주먹손으로 교체.
팔꿈치에 무기를 수납하는 기믹은
참 멋진 아이디어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빔 매그넘의 디자인은 건담 시리즈 무기중
최고의 디자인으로 꼽습니다
무기장착
빔 매그넘이 디스트로이 모드에 들어있던 무기라 그런지
유니콘모드에서 들기에는 길이가 살짝 길어보이네요
PG유니콘과 함께
비행하는 유니콘
구조상 발목이 더 꺽이지 않는게 아쉽네요
다른 유니콘 시리즈와 함께
디스트로이 모드와 함께
유광과 무광입니다
시난주와 함께
시난주는 디스트로이 모드와 더 잘어울리는 듯합니다
벤시 노른과 함께
변형 전과 후
이쪽 역시 디스트로이 모드 끼리가 더 잘어울리네요
유니콘과 노멀 벤시
벤시노른의 비행모드
풀아머 유니콘의 비행모드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