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브' 라고도 불리운다.
<토르1: 천둥의 신>
쿠키 영상에서 퓨리가 셀빅 박사에게 보여주며 처음으로 등장.
동시에 로키도 테서렉트가 지구에 있음을 확인한다.
"What is it?"
"Power, Doctor. If we figure out how to tap it, maybe unlimited power."
[헷갈림 주의 (1)]
영화 내내 등장하는, 똑같이 파란 색깔에 네모난 애가 하나 있다.
요놈은 '서리거인의 함 the Casket of Ancient Winters'
요툰하임의 보물을 오딘이 말 안듣는다고 뺏어와서 아스가르드에 보관중이었던건데 (로키가 헤임달 얼음 만들때도 사용)
연관은 있을지 모르나, 일단 테서렉트는 아니니 헷갈리지 말자.
즉, <토르> 에서 테서렉트는 쿠키 영상에만 나온거다.
<캡틴 아메리카1: 퍼스트 어벤져>
1942년 노르웨이에서 독일 장교 요한 슈미트(레드 스컬)가 입수 하는데
"The Tesseract was the jewel of Odin's treasure room."
손으로 만지다가 그 힘을 주체 못하여 사라져 버리고
스티브 로저스는 비행기에 테서렉트를 실은 채 북극에 추락.
이후 하워드 스타크가 스티브를 찾다가 우연히 바닷 속에서 발견하여 쉴드에게로 넘어간다.
이로써 <토르>의 쿠키 영상과 연결.
<아이언맨2>
토니 스타크가 아버지의 노트를 보는 장면에서
테서렉트 연구를 한듯한 페이지가 나온다.
<어벤져스1>
쉴드에서 연구 하며 첨단 무기를 만드는데 사용하는데
이것이 오히려 타노스에게 테서렉트의 위치를 알리는 꼴이 되었고
그의 명령을 받은 로키가 날라와서 빼앗는다.
그리고 테서렉트를 이용해 치타우리 군대가 건너올 포탈을 만들고 뉴욕을 쑥대밭으로 만드는데
셀빅 박사의 조언을 들은 블랙 위도우가 '치타우리 셉터(아래 설명)' 를 이용해 포탈을 끄게되고
사태가 정리된 후 토르가 아스가르드로 회수해간다.
[참고]
위 레드 스컬의 대사대로 테서렉트는 원래는 오딘의 것이었는데
왜 이게 지구에 있게 됐는지에 대한 정확한 설명은 없다.
해외 웹에서도 '오딘이 지구에 떨짯다 카더라' 라는 말만 있을뿐..
하지만 요툰하임이 지구에 침공하여 오딘이 원정 뛰었던 곳과
레드 스컬이 줏어먹은 곳이 똑같이 노르웨이 라는 점에서
그 때 오딘이 잃어버렸거나 일부러 놔두고 갔을거란 추측 정도는 가능.
2. 에테르 Aether (리얼리티 스톤. 빨간색)
<토르2: 다크 월드>
다크 엘프의 말레키스가 에테르를 이용해 우주를 다크 월드로 만드려 했지만
아스가르드의 보어(토르 할아버지)가 격퇴 시켰고, 에테르는 아무도 찾지못할 깊은 곳에 봉인 한다.
수천년 후 아홉개의 세계가 겹쳐지는 컨버전스가 다가오고 지구에도 중력 이상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를 연구 하던 제인이 에테르가 봉인된 곳으로 빨려들어가 원치않게 흡수해버린다.
봉인이 해제되며 함께 깨어난 말레키스가 한동안 에테르를 뺏어먹지만
결국 죽고 에테르는 아스가르드의 손에 들어온다.
그리고 2가지 인피니티 스톤을 같이 갖고 있는건 위험하다는 판단 하에
타넬리어 티반, 일명 '콜렉터' 에게 맡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여직원이 오브를 잘못 건드리다가 보관소가 개박살이 나는데, 에테르는 괜찮을라나 몰라...
[헷갈림 주의 (2)]
마블 시리즈에서 인피니티 '스톤' 이라고 불리우지만
에테르는 사실 액체 형태다.
3. 오브 Orb (파워 스톤. 보라색)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피터 퀼 일명 스타로드가 버려진 행성 모라그에서 뽀린다.
원래는 오브를 갖다주면 잔다르 행성을 박살내주겠다는 타노스와 딜을 맺은 로난이 뽀리려던걸 피터가 먼저 선수 친 것.
이후 콜렉터에게 팔아보려 갔다가 그 힘에 보관소가 개박살나는 등 우여곡절 끝에 로난의 손에 들어간다.
하지만 로난은 타노스의 말을 거역하며 자신의 몸에 오브를 투여하고
그 막강해진 힘으로 직접 잔다르를 조지러 가는데
결정적일 때 피터의 우우차일드 댄스에 정줄을 놓다 일격을 맞아 오브를 놓치는 순간 피터가 이를 손에 쥐게되고
그 힘에 몸이 폭파 되려하지만 가디언즈오브갤럭시 멤버들이 힘을 모아준 덕에 살아남는다.
(피터도 아버지가 정체 불명의 고대인이라 그나마 혼자서도 살아남은거라는 설이 있다)
현재 노바 제국의 잔다르 행성에 보관중
4. 셉터 Scepter (마인드 스톤. 노란색)
<어벤져스1>
타노스가 로키에게 지구의 테서렉트를 찾아오는데 쓰라고 건네준다.
이를 로키는 광선총 및 셀빅 박사와 호크 아이를 조종하는데 사용.
[참고]
하지만 로키가 토니 스타크는 조종하지 못한다. 가슴에 대봤지만 실패.
이를 두고, 하워드 스타크가 테서렉트를 연구하여 비슷하게 만든게 아크 원자로이고
이걸 소형화 성공한게 어벤져스 시점상 토니 스타크 가슴의 동력기 이기 때문에 안먹힌거라는 설이 있다.
로키는 토르에게 얻어터진 후 셉터를 스타크 타워에 내팽개 친 채 튀어버리고..
정신을 차린 셀빅 박사의 조언을 들은 블랙 위도우가 주워와서
테서렉트의 힘으로 만들어진 포탈을 닫는데 성공. (강력한 힘끼리는 서로 막을수 있다 뭐 이런거?)
셉터는 쉴드로 회수된다.
<캡틴 아메리카2: 윈터 솔져>
쿠키 영상에 등장.
쉴드가 하이드라 소굴 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셉터는 폰 스트러커의 비밀 기지로 옮겨져 연구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생체 실험을 하여 만들어진게 퀵 실버-스칼렛 위치 남매.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 대원들이 소코비아의 비밀 기지를 공격하여 셉터를 탈취한다.
하지만 스칼렛 위치의 정신 지배에 의해
환영(자기만 뺀 모든 멤버가 몰살 당하고 자기를 원망하는..)을 본 뒤 공포를 느낀 토니 스타크는
브루스 배너를 설득해 셉터의 힘을 빌려 인공 지능 로봇 '울트론' 을 만드는데
이놈이 반항아로 삑사리가 나면서 셉터를 들고 튀어버린다.
이후 울트론이 셉터 속에서 노란색 마인드 스톤을 추출해내는데
다시 어벤져스 멤버들이 서울 침공 즉석 떡볶이 전투를 통해
마인드 스톤과 준비 중이던 비브라늄 인공 신체를 함께 뺏어온다.
그리고 토니 스타크가 다시 이 신체에 자비스를 기반한 인공 지능 안드로이드를 만드는 과정에서
이마에 마인드 스톤까지 박힌 채 탄생된게 '비전' 되시겠다.
[정리]
테서렉트 Tesseract (스페이스 스톤. 파란색) (오딘 →) 레드 스컬 → 쉴드 → 로키 → 현재 아스가르드 보유 에테르 Aether (리얼리티 스톤. 빨간색) 말레키스 → 제인 → 말레키스 → 현재 콜렉터 보유? 오브 Orb (파워 스톤. 보라색) 스타로드 → 로난 → 가디언즈오브갤럭시 → 현재 잔다르 보유 셉터 Scepter (마인드 스톤. 노란색) 타노스 → 로키 → 쉴드(하이드라) → 어벤져스 → 울트론 → 어벤져스 → 현재 비전 보유 |
[헷갈림 주의 (3)]
만화와 영화는 인피니티 스톤의 색깔이 다르다.
만화
영화
[참고]
앞 글자들을 따면 T,A,O,S 인데
이게 T.H.A.N.O.S 타노스 가 될거 라는게 정설.
즉, 아직 나오지 않은 소울 스톤과 타임 스톤의 이름은 H와 N, 혹은 N과 H로 시작 될거라는 예측.
[출처] 마블 인피니티스톤(젬)의 행방 정리|작성자 장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