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기차는 탑승조차 처음 해봣습니다. 물론 운전도 처음이엿습니다.
어제 시승 해보고 왓는데 제일 최저 트립이엿습니다.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자면
일단 처음에 시동 버튼 안 눌려도 브레이크만 밟으면 시동 바로 들어가는게 좀 편한거 같고,
기어 D로 넣어도 앞으로 가는 내연기관차의 클리핑 현상이 없어서 좀 어색했습니다
캡포워드 스타일의 차량인데 SUV라 그런가 시야가 쾌적했습니다
실내 인포테이먼트 시스템들이 운전석으로 다 향하고 있어서 조작이 편했습니다.
디지털 계기판도 시인성이 좋아서 딱히 불편한건 없엇고,
깜박이 넣엇을때 사각지대 위험 경고등이 백미러 오른쪽에 붙어 있는데 이게 커서 굉장히 보기 편했습니다. 불도 노란색으로 잘보이고
차가 2톤이 넘는데 가속 정차시에 불편한 점은 없엇습니다. 커브 돌때도 좌우 롤은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핸들은 조금 얇은편이고 조향시에 핸들의 빡빡함은 BMW 보다 무겁고 벤츠 보다는 약간 가볍습니다. 조절할수있는지는 모르겟네요
국내 인증 주행거리 360KM인가 그렇던데 막상 계기판에는 충전 55% 에 주행거리 270KM넘게 찍혀있엇습니다.
에어컨 킨 상태엿습니다
문짝 엄청 무겁습니다. 한손으로 힘안주고 열려다가 어랍쇼 했습니다.
옛날에 A8 인가 한번 타본적 있는데 그때 네비가 버벅거리면서 좀 별로엿는데 반응도 빠릿빠릿하게 업그레이드 된게 느껴졋습니다
뒷좌석 넓고 최소 BMW X4 정도 크기 인거같습니다
아직 살지 안 살지는 모르겟는데 꽤 괜찮은 경험이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