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현장견학 갔다오면서 버스에서 에어컨바람 직빵으로 맞아서 배탈나고..
오늘 예비군훈련 갔는데 훈련때만 되면 비가오구..
사격할때 첫발쏘고 화약이 눈에 들어갔는지 눈따가워 뒈질뻔하고..
옆에놈이 총쓰러뜨려서 무릎찍히고..
계단 내려오다 미끄러져서 넘어질뻔하고..
여차저차 해서 집에 왔더니 훈련소에서 열쇠를 잊어버렸는지 집도 못들어와서
무슨 도둑놈처럼 방에있는 창문 열고 들어왔네요..ㅋ
주말내내 집에서 조용히 몸사리면서 있어야될듯 하네요
요즘 가뜩이나 피곤한데 오늘 제대로 꼬여서 짜증이 아주 그냥...ㅡㅡ;;
거기다가 더웃긴건 그날밤 당구를쳤는데 3쿠션 하나남고, 친구는 알다마10개남았는데 졌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