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이 군대를 좀 늦게 갔는데...
뭐라도 챙겨서 보내줄까 싶어 주소를 봤더니 양구군이네요.
많이 들어본 이름이라 싶더니 역시나 그 군인폭행사건으로 유명한 양구군이더군요.
이야기 들어보신 분도 많으실...
학생들이 군인을 집단폭행해서 사단장이 빡쳐서 외출외박을 제한해서 지역경제를 마비시켰던 사건의 지역이요.
여튼 군인들한테 몇 배씩 바가지 씌우는 걸로 유명한 동네로 알고 있는데,
제가 그 사건 들을때만 해도 제법 옛날이라 요즘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옛날보다 좀 나아졌으려나요?
기사 찾아봤는데 여전히 비싼가보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