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괜찮은 아이디어 상품 있는가? 후원해줄만한 괜찮은 창작자 있는가?
...싶어 둘러보다가 괜찮아보이는 걸 발견해도 괜히 이 사람은 무슨 이상한 사상에 심취한 건 아닐까? 의심부터 드네요.
이성적으론 기우라고 생각하지만
10년도 더 전에 인디 창작물을 사주며 후원했던 창작자가 그런 논란에 휘말리는 꼬라지를 보고 있자니...에휴..
가장 최근에 후원한 게 반바지님의 ‘슈뢰딩거의 고양희’였는데..
반바지님은 그런 이슈가 없어서 참 다행이다 싶습니다 ‘ㅇ’ ;
요새는 진짜...꼴페미에 점령된지 오래입니다...
페미코인이라 불리는 눈먼 후원들이 진짜 많습니다
이걸 후원해서 뭐 페미활동에 어떤식으로던 기부한다거나 운동을 한다던가 그런것도 설명도 없고
그냥 이걸 후원하는 순간 당신도 진정한 페미니스트! 이런식이 대부분..
게다가 텀블벅은 유독 감성에 호소하는 후원들이 많아요..
슈뢰딩거는 제가 후회하지 않는 많지 않은 제 후원목록중에 하나군요..ㅎ
먹튀당한것도 몇개있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