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가족이 휴대폰 사기? 비스무레한걸 당하고 있다고 글 올린 사람입니다.
많은 분들이 조언해주셔서 도움이 됐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가족들과 얘기를 해본바
소보원을 통한 철회 요구라던가 기기값만 내버리고 다른 통신사로 갈아탄다던가 하는 방법들은,
인간관계가 불거지는 사태를 바라지않는 집안어른들에 의해 저지됐습니다.
대신 그 대리점과 연락을 해서 (9월 26일으로부터기 때문에, 이제 3개월치가 되서)이후 나오는 요금은 최저요금제로 변경시켜줄 것을 약속받았습니다
물론 유료 부가서비스의 해지도요.
저로썬, 댓글로 알려주신 좀 과격한 방법들이 맘에 들지만...
집안어른들은 일이 복잡해지는 걸 원치않으시네요.
그냥 요금제를 줄여서 추후 부담을 줄이는 선에서 만족하시는 듯 해서 이정도선에서 마무리 짓게 되버렸네요.
어쩃든 통쾌한 후기가 아니라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이 역관광시킬만 정보도 많이 주셨는데도..;;)
그리고 또한번 조언해주신 분들껜 감사하단 말을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그분들은 어떻게 되셨나 궁금하네요.
여러 피해자가 나온 상황이라면. 저렇게 좋게 좋게 넘어가는것이
과연 옳은일인가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