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제가 그렇습니다.
그나마 지금은 좀 가라앉았는데 오늘 아침부터 지금까지 어떤 일을 해도 전부 안됩니다.
아침에 인간관계부터 일, 자잘하겐 그냥 잠깐 먹고 노는것부터 씻는것까지 하나하나....
분에 못이겨서 주변에 아무거나 때려부수고 싶고, 욕하고 발산하고 싶은 그런 느낌
미치겠다는 말이 이렇게 실감나긴 처음이네요.
짜증나고 스트레스받아서 미쳐버리겠습니다 와..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좀 가라앉은 지금은, 온 몸에 기운은 없고, 심장이 불안한듯 두근두근거리네요.
마구 마구 패 줍니다
좀 패다가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소리도 질러 봅니다
있는 힘껏 질러 봅니다
그리고 베개를 껴안고 누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