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자기 스마트폰이 인터넷하다가 먹통됐는데 다시 켰더니 기동이 안되네요.
기동화면에서 쭈우욱 바가 차오르다가 다 차오르면 거기서 스톱
그런 의미에서 오늘 수리하러 갔더니
충전단자가 나갔다고 하고, 좀더 알아보더니 메인보드가 나갔다고 하네요.
내부데이터 회생불가 ㅜㅜ
여튼 안그래도 약정 3년 다 채워가는데다가
어머니도 스마트폰 교체해야 할 시기라서 바꿔야겠다~ 정도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사고가 터지네요ㅡㅜ
저는 갤럭시S2 사용했고, 어머니는 이름은 잘모르겠는데
갤럭시 계열이고 완전 양산형에 인터넷에 악평밖에 없던 기종이었습니다
(어머니 : 좋은거 필요없다
나 : 좋은거 하나 안 좋은거 하나 돈은 똑같아요
어머니 : 그래도 안 좋은거 할란다
나 : ...네;)
최근 신기종이 나온다는 얘기가 많이 들려오길래 신기종 나오고 나서 바꿀 예정이었는데
사업상 필요해서 안 쓰고 기다릴수도 없고 지금 바꾸어야 겠어요.
우선 원하는 조건은...
어머니랑 저는 같은 기종으로 통일할 예정이고
아이폰은 전혀 고려밖이고, 편의성때문에 안드로이드 기종을 쓸 예정입니다.
저는 스마트폰에 대해선 거의 몰라요.
오늘 삼성서비스센터갔다가 갤S5? 노트3? 나온다는 거 처음 알았을 정도...
루리의 정으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