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의 정신상태가 안좋아 "거친언사"가 섞여 있으니 유의하세요
피방 밤셈 알바 시작한지 이재 한달즘
오늘 왠 손님 한파티가 들어왔는데
한명이 거의 넉다운
자리에서 엎어져 잠만 자길레 피곤한가보다 했는데
좀 있다가 그쪽 일행이 휴지 있냐고 휴지를 가져가더니
토사물을 치우고 있는데 ...미친
앉은 자리에 한사발
바닥에 한사발
화장실 입구에 한사발
세면대에 한사발
...이런 미췬넘이 얼마나 쳐먹은거야!!
화장실은 거의 초토화에
자리도 난장판
결국 한시간가량 바닥청소며 화장실 청소를 병행
다행히 계산하는 손님은 몇 없었는데
토한넘이 다른 손님들 옆에 앉아 있는데 냄세난다고 민원들어옴
근데 일행들 토한 친구 냅두고 각자 겜중
...아 이런 !@#!$@#%@
결국 친구 처리하라고 닥달하고
여기 저기 또 묻히는거 닦느라 또고생
방금 내보내고 자리 청소 다시 했는데
찜찜해서 걸레 빨아서 몇번이나 다시 닦음... 아오!
세면대는 치우긴했는데 막힌건지 물빠지는 속도가 절망적임
아어 정신이 파괴된다!
나의 멘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