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하기 싫고
재미 없어서
대학 수시 붙자마자
수능은 놀러가서 외국어 다찍고 9등급 받고
영어는 마냥 재미없는 공부로만 느꼈는데
영어로 된 만화책
번역본을 찾을 수가 없어서
정말 보고 싶은 마음에
지금 모르는 단어는 찾아가면서 영어로 된 만화책을 보고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이 상황 너무 웃긴거 같네요 ㅋㅋㅋㅋㅋ
내가 재미있고 필요하면 하게되는건 공부라는 생각이 안드네요
처음 컴퓨터 자판 외울 때도 일부러 사람들이랑 채팅하면서 배웠던게 기억나는데
필요하면 다 하게되는듯
최근 겨울왕국보고 영어의 필요성이 절실해서 올해 계획중 하나가 영어회화 실력 늘리기죠~
물론 돈없으니 혼자해야하는게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