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새로 올라온 소설 원작의 웹툰을 보다가
거기서 나온 문구인데요
"대부분의 문명에서 남자는 '규칙을 만드는 존재'니까요. 애초에 규칙을 깰 필요가 없죠."
이게 참.. 집합과 교집합의 잘못된 구별로
'타겟'을 잘못 잡은거 같다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여기에 엄청난 호응을 하네요
맞는 말을 했다. 정확한 이야기를 했다...등등
혼란이 오네요
원문도 원문이지만 댓글에서 특히 심했는데
가만히 있어도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여라라는 이유만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적대감드러내고 무조건적 피해의식을 이야기하는게 안타깝네요
이야기 들어보면 여성은 언제나 피해자고 약자였다 라는 식인데
과거부터 지금까지 여성의 힘이 대부분 약했고 약자였던건 알겠는데
그걸 모든 남자들의 탓으로 돌리고
남여프레임으로 나뉘어 남자는 무조건 적이다 왜 남자편에서느냐
이건 좀..
남자고 여자고를 떠나서 생각해야 될부분인데 자기가 선택 못하는 타고난 성별로 저런 편가르기
너무 소모적이고 참...
페미요소 참.. 좋은부분 일부가 곡해해서 그렇지 싶었는데
많은 이들이 곡해하고 큰 TV프로그램들에서도 안좋은쪽으로 페미요소가 나와서 언급되는거보면
너무 안좋게만 해결책없이 방향이 틀어진거같아보이네요
누가 잡아줄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보고만 있기엔 답답하고 갑갑하고
오늘따라 직접 겪으니 맘에 더 와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