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가 시껍했네요; 쩝
직진에서 살짝 꺽이는 코너도는 상황에서 이 개념없는 택시기사가 제 차선으로 계속 밀고 들어오는데 왠지 그럴가같아 주시하고있던 택시 입니다. (새벽이라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이 없다보니 걍 쌩가고 깜빡이 없이 차선 막 바꾸고해서 불안했죠)
클락션 계속 누르고 꺼지라고하니 차선 반먹고 들어오고나서야 다시 자기 차선으로 가는데 택시기사 시선이 절 보는게 아니라 정면만 바라보고 제쪽으로 점점 밀고들어오는데 와 -_- 무슨 스릴러물도 아니고
낮엔 버스랑 트럭피하랴
밤엔 개념싸먹는 택시 피하랴
ㅠㅠ 바이크 라이프 즐거운 점도 있지만 이런것도 힘드네요
더 무서워요... 늦은 밤엔 주위를 자주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