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제 모습이 찍힌 인물 사진이 예를들자면 100장중 5장도 안될 정도네요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제 모습이 찍힌 사진이 너무 보기 싫더라구요 뭔가 어색하달까
인화지에 왠지 제 모습이 있는 기억을 담기 싫더라구요 왠만하면 생각으로만 떠올릴라고 해서
가끔 버스타고 멍~ 때리다 "흠 그땐 그랬지"하고 옛날 생각을 엄청 많이 합니다.
최근 눈이 많이와서 이런 생각을 많이하게됬는데 참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_-;;
그래서 결론은
풍경을 찍을라고 DSLR을 살까 고민되기도한데.. 올 겨울 시즌 끝나면 봄~가을 동안 여기저기 돌아댕기면서 사진을 좀 찍어보고 싶습니다
"늅늅이 무슨 DSLR이냐 똑딱이나 폰카나 써라"일수도 있겠지만
입문하는 사람이 쓰고 적당한 킷을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어차피 에쎄랄을 절 찍기위한게 아니라 나 빼고 다른것을 찍기 위한겁니다.
게다가 최소 렌즈 두 개 이상 + 바디 들고 다니려면 정말 무겁고 귀찮고 그럽니다 ㅎㅎ
게다가 이것 저것 신경쓸것도 많고 아시다시피 장비병 걸리면 답 없습니다.
요즘에는 컴팩트도 정말 잘 나옵니다.
보면 깜짝깜짝 놀랄때도 많습니다.
컴팩트로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에쎄랄에서 지원되는거 왠만한거는 다 되니까요
생각보다 퀄리티도 잘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