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는 개인마다 접는 악력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런거 때문에 절때로 같은 모양으로 동일하게 접힐리가 없죠
아주 세심하게 정확히 절반 접어서 넣지 않는이상 같은모양으로 나오는건 힘들다고 생각되구요(한 90%?)
게다가 여러장을 동시에 접으면 같은 모양인데다 윗장과 제일 아래장 사이에 있는 것도 생각하면 접히는 모양이 딱 들어맞게 되있습니다.(다른분 마이피에 올라온 사진보니 할말이 없네요)
그리고 문 후보표가 무효표 투표기에 돌릴라는 투표용지보니 저렇게 깔끔하게 찍혀있어도 다른쪽에 인주가 아주 미세하게 묻어있으면(정말 미세한 점) 투표기 프로그램상에 무표효가 됩니다. 이것이 레이저 센서로 인식되는거라 투표지가 많이 돌면 종이가루도 생기고해서 투표기 돌릴때마다 열어서 센서도 닦아줘야하구요
무효표 중에 육안으로 확인해서 이건 유효 표다 하는건 다 따로 분리해서 새로 돌립니다(중간에 찍었다던가 엄한데 찍었다던가 이런건 뺴버리죠)
제발 자고 일어나면 좋을 일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마 처리하는 과정은 크게 다르지 않을거 같습니다 각지부별 선관위에서 따로 교육하는 걸로 압니다.
육안 검사한 표가 문후보 표가 많길 바래봅니다 ㅠㅠ
머리속에서 Rush 땅크 버전이 들려오는 이유는 뭘까요..
괜히 머리가 다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