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생군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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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친구 이야기 나오니 저도 적어보는 썰 (2) 2014/04/07 AM 12:44
초6다니다 전학 -> 중2던가;; 1에 다시 살던 동네로 복귀했는데

1년사이에 동네 친구들하고 엄청 서먹해졌습니다(전학 당시 가끔 연락은했음)

그래도 잘 지내고 고등학교에서 갈라지고(고등학교 진학이후 따로 연락은 안했음)

고등학교, 대학교땐 뭐 길가다 동네 마을버스 타다 예비군가서 만나고 그러다

제가 다른동네로 이사를하게 되서 영영 못보게됬습니다.

그러다 작년인가 -_-a

친구들하고 술먹으러가다 동네 친구를 만나서 반가워서 이야기하다

회사 복지 카드 있으니 옷 살거 있음 연락해 ㅋ

이야기해놓고 저도 까먹고 있다 작년쯤 연락왔는데

빌려달라고 하더군요 뭐 못 빌려줄거야 있겠냐해서 흔쾌히 빌려줬는데 다음날..

카드 한도가 총 200만인데

130만원치던가를 샀더군요 -.-;;; 그러니 복지 카드 50% 감안하면 실 구매가 260만치인가 구매를했습니다.

당연 저 카드는 제 연봉에 포함되는거라 세금 때는 금액이고 전 빌려 줄때 이야기를 했죠

"이거 얼마 때는거니 옷 사면 밥이나 한번 사라 ㅋ"

근무하다 전화통하 했는데 벙쪄서.. 카드 돌려받고 수수료 고대로 싹 받았습니다

그리고 수신거부 해놨죠 카톡 뜨던것도 차단

-끗-

지금까지 꾸준히 연락하는 친구 세명이있는데

1. LGD 하청 중소기업?(파트너사?)
2. 방송 FD
3. UDT 전역하고 용병 뛰러 다니다 요세 갑자기 커피 끓이러다님 ㅋㅋ

이 세놈만 만나면 안 웃길수가 없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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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jun    친구신청

와 지름이 장난 아니네요;;; 너무 질렀다;;

우타코    친구신청

염치없는 사람은 친구로 두는게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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