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다니다 전학 -> 중2던가;; 1에 다시 살던 동네로 복귀했는데
1년사이에 동네 친구들하고 엄청 서먹해졌습니다(전학 당시 가끔 연락은했음)
그래도 잘 지내고 고등학교에서 갈라지고(고등학교 진학이후 따로 연락은 안했음)
고등학교, 대학교땐 뭐 길가다 동네 마을버스 타다 예비군가서 만나고 그러다
제가 다른동네로 이사를하게 되서 영영 못보게됬습니다.
그러다 작년인가 -_-a
친구들하고 술먹으러가다 동네 친구를 만나서 반가워서 이야기하다
회사 복지 카드 있으니 옷 살거 있음 연락해 ㅋ
이야기해놓고 저도 까먹고 있다 작년쯤 연락왔는데
빌려달라고 하더군요 뭐 못 빌려줄거야 있겠냐해서 흔쾌히 빌려줬는데 다음날..
카드 한도가 총 200만인데
130만원치던가를 샀더군요 -.-;;; 그러니 복지 카드 50% 감안하면 실 구매가 260만치인가 구매를했습니다.
당연 저 카드는 제 연봉에 포함되는거라 세금 때는 금액이고 전 빌려 줄때 이야기를 했죠
"이거 얼마 때는거니 옷 사면 밥이나 한번 사라 ㅋ"
근무하다 전화통하 했는데 벙쪄서.. 카드 돌려받고 수수료 고대로 싹 받았습니다
그리고 수신거부 해놨죠 카톡 뜨던것도 차단
-끗-
지금까지 꾸준히 연락하는 친구 세명이있는데
1. LGD 하청 중소기업?(파트너사?)
2. 방송 FD
3. UDT 전역하고 용병 뛰러 다니다 요세 갑자기 커피 끓이러다님 ㅋㅋ
이 세놈만 만나면 안 웃길수가 없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