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지 2주정도 된거 같은데..
급격하게 우울증오는거 같더군요 20여년동안 컴터 게임만 계속 빠져서 살다 26살에 면허 취득하고 처음으로 전국을 돌며 여행하던 유일한 취미였는데..
회사 생활에 점점 쫒기다보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팔았는데 지하 주차장에 내려가면 아직도 서 있을거 같습니다..
회사에서 5일이면 2-3일은 회사에서 잠들고 새벽 2-3시에 퇴근하면서 일할거면 바이크 타고 출퇴근하는것도 재미가 있지 않더군요
결국 출퇴근을 위한 바이크 취미가 된거 같아서 정리하게 됬는데 회사 생활 힘든거랑 취미가 다시 없어진거랑 맞물리니깐 너무 우울합니다
회사 앞으로 전세 얻을라고 정리한건데 방 구경하다 갑자기 생각나네요
컴터만 하게 될까봐 두렵네요 ㅠ
이리 저리 돌아댕기고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