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렌지가 있다면 밥은 한번에 많이 해두고 통에 담아서 냉장고에 얼려두었다가 먹을 때마다 데워드시면 좋음.
쉽고 맛나게 먹을 수 있는건 역시 소세지 야채볶음.
감자 적당히 썰어서 볶고 양파 넣고 피망 넣고 청양고추 넣고 당근 넣고 기타 자기가 먹고 싶은 재료 사다가 넣고 소세지에 칼집 내서 달달 볶아주면 됩니다. 그리고 큰 통에다가 우르르 넣어놨다가 밥 뎁힐 때 조금씩 덜어서 먹으면 한~참 먹습니다.
재료를 사둔다고 해도 요리할려고 하면 정말 엄청 귀찮습니다. 결국 다 썩어문드러지죠. 한방에 겁나 많이해서 딱 냉장고에 넣어넣고 천~천히 오래 먹는게 촹.
개인적으로 햄이랑 양파는 필수라고 생각해요 쏘세지야채볶음이라고하나요 아무튼 쏘야 해먹고 찬밥에 볶음밥 해먹고 가끔 라면에 햄넣어 먹고 김치찌개에 넣어 먹고 또는 김치 볶음밥... 가끔은 슈퍼에서 파는 천원 조금 넘는 부대찌개 양념 사다가 햄, 양파만 넣고 요리해도 맛있거든요 더구나 햄이든 양파든 관리만 잘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참고로 자취만 13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