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볼일 끝나고 집에 왔는데, (빌라 2층거주)
1층 계량기있는곳 뚜겅이 뜯어낸 흔적이있길래, 뭔 점검왔나..?
라고 생각하며, 뒷정리 참 깔끔하지못하게 해놓고가는구만...
이러고 있는데, 저희집계량기도 뚜껑뜯어낸흔적이,
뭐지? 하고 집에 들어갈려니 2중잠금장치가 걸려있었음, (보통 자기전에만하는데)
뭔가 이상한 낌새가 느껴짐... 벨눌러서 집에 사람불르니 누나가나옴
그래서 누나한테, 오늘 뭐 점검왔었나?
물어보니, 아니 아까 누가 벨누르던데 화면보니까 첨보는아저씨여서 문 안열어줬다.
라고함.
읭? 수상쩍은느낌이들어 계량기를 열어봄, 뚜껑을 거칠게 뜯어낸 흔적만있었고, 별다른 특이사항은...없는가했는데, 얼마 쓰지도않은 라이터가 들어있었음.
뭐지?
그래서 윗집에 가보니 윗집은 멀쩡,
추측해보건데 벨눌러서 대답을 한 집은 그냥 놔둔것이라 추측이되는데, 딱히 다른집에 물어본것도아니고,....
뭐 뜯어갈것도없는거같아 그냥 놔둠...
계량기안에 뭐 뜯어갈거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