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친구 마누라이자 제 친구인 여자사람.
신혼인 주제에 새우튀김 해먹을꺼라고 오라고 하네요.
귀찮다고하니 소래들러서 새우사서 집에 가는길에 친히 픽업까지 해주신다고 하니...
밤새고 아침에 운동갔다가 점심먹고 조깅갔다가 집에와서 샤워하고 떡실신 하려다가
새우튀김의 유혹에 그만... 콜 'ㅅ'ㅋ
일어난지 34시간쯤 됐지만 아직 20대고... 뭐 죽진 않을테고...
그나저나 이 썅 것들은 지네끼리 연애하고 결혼하고
나는 소개팅도 안시켜주네요 망할 것들.
둘이서 새우튀김 하나씩 먹을 때 나는 세개씩 먹어버릴테다.
그렇게 쳐묵쳐묵하고나면 내 뱃살만 늘어나겠지 제길. 더러운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