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랑 형 친구랑 셋이 도쿄에서 뒹굴대다가 칸사이를 지배하러가자며 오사카 ㄱㄱ
숙소에서 2010월드컵 그리스전 보다가 하프타임때 가위바위보 져서 맥주사러 갔었는데
호텔 층 수 헷갈려서 밑 층방에 문 안연다고 문 열라고 문 막 두들기고 개 진상부림.
게다가 한국여자분이 "아씨! 방 잘못찾아오신거 아니예요!?" 하셨는데
당황해서 "스, 스미마셍"라고 도망...
한국어로 실컷 "문열어, 썅 장난치지말고, 무겁다고!!" 등등 실컷 떠든주제에...*'ㅅ'* 데헷
2년이 지났지만 그때 503호에 묶으셨던 분께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