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밥, 시금치나물, 계란말이, 미소시루, 녹차 'ㅅ'
운동하고 어디 좀 들렀다 오느라고 오늘은 식사가 좀 늦었네요.
이거 먹고 또 챙겨먹긴 시간이 애매하고 사과나 하나 깎아 먹던가 해야겠어요.
미소시루는 예전에 일본서 사온건데 냉장고에서 발견해서;;
아직 유통기한 안지나서 다행다행.
안에 유부랑 미역도 들어있는데 인스턴트다 보니 다 가라 앉아있네요.
3일째 작은 그릇으로 하루 한끼먹고 단백질 보충제랑 과일 조금 먹고있는데
살이 제법 빠지네요. 3일간 2.6kg 빠짐.
역시 그동안 운동 조낸 하는데도 안빠진건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거였어.
두부 졸 깍둑쓸기 해서 넣으면 웬지 뭐좀 된듯한 착각도 생기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