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모토 야스시 프로듀스의 노기자카46에 이은 언덕길 시리즈 제 2탄으로써 결성된 케야키자카46에
빠르게 새로운 전개가 펼쳐졌다.
11월 29일 심야에 방송된 '케야키라고 쓸 수 없어?'에서 케야키자카46에 신멤버 나가하마 네루의 가입을 발표하였다.
나가하마 네루는 나가사키현 출신 17세.
'자신에게 챤스가 온다면 반드시 아이돌이 되고싶어요'라는 결의를 가슴에 품고
오디션에 응모하여 차례차례 심사를 통과하며 최종 오디션을 위해 도쿄에 상경하였으나
최종 오디션 당일 어머니가 나카사키로 데려감으로 인해 최종 오디션에 참가하지 못했던 이유도 명확하게 밝혀졌다.
나가사키로 돌아간 후 아쉬움을 이기지 못하고 울부짖는 나가하마의 모습을 본 아버지가 운영 스탭과 상담 후
상담을 맡은 스태프가 나가하마의 부모님과 본인을 후쿠오카에서 열린 노기자카46의 콘서트에 초대하였고
노기자카46 멤버들의 아버지의 코멘트 영상을 보고 멤버들의 가족들 역시 걱정하면서도 보내줬다는걸 알게되었으며
춤추고 노래하는 멤버들의 빛나는 모습을 본 후 나가하마의 부모님도 '딸을 응원해주자' 고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는
내용도 방송 인터뷰에서 알려졌다.
나가하마의 부모님은 콘서트가 끝난 후 '딸에게 다시한번 챤스를 주세요'라고 말하며 운영 스탭과 이야기를 나눈결과
3차 심사까지 좋은 평가를 받은 나가하마 네루를 특례로 케야키자카46에 가입시키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최종오디션에 참가하지 않은 나가하마는 다른멤버들과는 다르게 우선 케야키자카46에 속하지만
자매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 케야키자카46(본점표기는 ?坂, 자매그룹은 けやき坂로써 케야키의 표기에 차이를 둠)
멤버로써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동시에 케야키자카46(けやき坂46 히라가나 케야키라고 부름)의 오디션 개최를 발표.
빠르게 새로운 전개를 맞이하게 된 케야키자카46로 부터 더욱 더 눈을 땔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