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엔 없던 쌍커풀이 한쪽씩 생기기 시작함..
20대 초반에 오른쪽에 쌍커풀이 생기더니..
20대 중반에 왼쪽에도 쌍커풀이 생기네요...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은 쌍커풀 수술 했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인상이 좀 달라졌다고들 합니다.
쌍커풀이 없던 때엔 남들처럼 피곤할때만 잠깐씩 생기고 사라지곤 했었는데
어느날 부터 피곤하지 않은 때에도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아예 자리를 잡고 사라지지 않네요.
이젠 오히려 술 먹고 피곤할 때면 쌍커풀이 사라지는 현상이...=_=;
요즘엔 돈 주고 쌍커풀 수술도 하는데 돈이 굳었다고 생각해야 하는 걸까요..
문제는 말이죠.. 쌍커풀이 생겨도 못생긴건 변함이 없다는 사실과 그로 인한 자괴감 상승의 반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