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파이더맨은 볼거리와 화제거리가 뛰어났던 반면

큰틀에서 좀 삐걱거린 느낌이 듦

뭐 고쳐서 보내던 살아서 보내던 죽은 사람은 다시 죽은채로 가는거고

산사람은 산채로 가는데 샌드맨 말고 살아날사람있나?

그동안 마블스튜디오 영화들이 코믹스적인 부분을 영화로 이질감없이 잘표현해서 좋은 평가를 받았었는데

이번엔 좀 아쉬운 부분이 많은거같음

멀티버스를 잘 풀어내기가 쉽지 않아보임-0- 

제일 좋았던 장면은 어스파의 실패복구씬?

10시 20분에

안철수입니다 어쩌고하면서

선거문자 오는데

내 정보는 어찌알고 동의없이 문자보내고

설령 맞다해도 미친놈들 시간이 몇신데 문자를 쳐보내고 있네

이거 해도 될까...

사실 계약서라는게 효력이 아예없다..

애초에 내가 싸인하지도 않고 상대방이 글씨도 제대로 안보이는 조악한 해상도의 사진만 보내주니

근데 이거 위험한테 회사에서 내계정이 돌아다니다 퇴사하는놈손에 들어가서

만약에라도 계정삭제를 한다면..

바로 삭제되고 복구는 불가능하다는거

탈퇴를 가입보다 쉽게 만들어야 한다나 뭐라나...

그래서 빌려주는건 비추다....

그럼 건당 알바는 어떤가;;;

해보진 않았지만 건당 금액이 2-5까지 인거같고

어떤곳은 무차별광고를 하고

어떤곳은 블로그품질을 유지하면서 오랫동안 같이 하는거같다

내이웃중 한분도 건당알바같던데

5달을 넘게 꾸준히 100건 넘게 하고 있던데 

저런게 진짜 꿀아닌가싶은데

뭐가 진짠지 알수가있어야지-0-

70이 다되신 어머니에게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으로 미스터트롯에 나오는 노래들 다운받아 들려줬더니

저렇게 말씀하시면서 아이처럼 행복해하시는데

왜 진작 이렇게 못해드렸나 짠하네요

핸드폰 사용 잘못하시는 부모님계시면 꼭 블루투스 이어폰 하나 해드리세요 

이게 효도아니게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