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먹고 집에서 어머니쓰시라고 태블릿하나 사드리려고 맘먹고

어제 하루종일 비교검토하다가 결정내린 갤탭 프로 8.4...

쥐패드 8.3은 아쉽게 탈락.

42만에 결제완료후 내일쯤 오겠지 했는데.. 왠걸 좀전에 이메일로 재고없음 구매취소요청...

42.7에 결재했는데 45까지 모조리 재고없음-_-;;

이러면 나가린데....하는 찰라에 어제본 홈보이가 문득생각나

용산에 판매자분과 통화해보니 초기화로 전화및 기타 홈보이기능은 사라진상태 및 킷캣업그레이드가 되고

기타소송은 업체에서 일괄처리하는 터라 문제될일 없으며 책임진다고 하니(말뿐이겠지만)

이게 최저가에 괜춘한 스피커까지 좋은게 좋은거같아서 그냥 내일 발품좀 팔아서 구입하기로 -0-

내일로 7살이되는 우리 길쭉이 이야옹양 입니다-0-


아래는
반길냥이 양군이입니다



아주 그냥 ㅠㅜ



퉁퉁한게 매력적이네요 ㅋㅋㅋ



한 10키로는 가뿐하게 넘을듯-0-

진짜 시작부터 끝까지 구라의 연속

호프집에서 아줌마한테 동아리회식인가 뭔가 하기좋을거같다고 3-40명 올거라고 추천하겠다고..

자기가 유명 인디밴드 원조 멤버였는데 음악적견해로 탈퇴했다함. = 나랑친한밴드인데;;

드러머 였던 그녀는 비쥬얼락의 리듬이 무었인지 적가락질로 강의함..

자기가 무슨죽을병이 걸렸는데 자기 짝사랑하던 남자가 장기이식해주고 죽었다고..

일본에서 살다와서 호프집메뉴가 생소하다고 골뱅이를 처음먹어본다고... 잘만먹더만..

이거 말고도 많은데 저내용이 거의 2어시간동안 나왔던 얘기중의 일부임;;

아침에 전화로 강의시간확인한다고 전화함 = 삐삐메세지수신

재수생이였던 그녀.. 진짜 내뱉은말의 70%정도가 나같이 둔한 남자도 알아차릴수있는 구라의 연속;;

저 홍씬가도 이런부류아닐런지-0-

저음이 정말 괜찮은데 정말 좋은데

예전엔 저음이 풍부한게 좋은건줄 알았는데

이거쓰면서 느낀게 고음의 쫙쏘는 맛이 좀 부족한거 같다...

통기타 스트링 튕길때 팅~이..죽어 ㅠ

예전 애플듀얼인이어는 저음이 딸렸지만 고음이 탁 쏴주는거같았는데

그래서 집에서 스피커로 듣느게 그나마 제일 괜춘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