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다리 건너편에서의 모습
사진2: 다리를 건너서 집앞 입구
천문학 쪽에 관심이 전혀 없다보니.. 여태 몰랐네요
그냥 대학 교수님이라고만 알았는데 보통 교수님이 아니셨군요..
저는 그저.. 어렸을 적에 코넬 대학 있는 동네를 방문했을때.. 코넬 대학 캠퍼스를 다니면서 사진의 다리를 지날때마다 아버지께서 "저기 집같이 생기지 않은 집이 있는데, 칼 세이건 교수라는 양반이 사는 집이란다~" 하고 지나갔는데 이런 분일 줄은 ㅋㅋㅋ
너무 산으로 들어가면 문명으로부터 너무 멀어지는 느낌이고.. 문득 노후계획으로 저도 저런 조용한 대학동네에서 하고 싶은 분야의 연구나 공부 하면서 지내고 싶어지네요..
돌아가신지도 한참이군요 벌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