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으로 유학 오고나서부터 제작년까지는 그래도 가족들 보느라 매년 여름마다 한국으로 여행 갔었는데..
매년 그래도 가족이랑 지내다가 작년에 한번 학업 때문에 나가질 못했네요.
그러다보니 이번에 나가는게 2년만인데, 뭔가 뉴욕에 남아서 자격증 시험도 마저 끝내고 이력서라던가 구직활동을 더 해야할거 같은 부담감이 들면서도,
가족들을 너무 오랫동안 못 뵈었더니 그냥 가끔씩 들던 우울감이 우울증으로 넘어가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최근 1년은 너무 힘들었고..
그런데 문제는 2년만이라 여권을 어디다 뒀는지 못 찾는다는게 함정;;;
3일 남았는데 방구석을 샅샅이 뒤져도, 서류보관함을 뒤져도 보이지 않네요
어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