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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키토제닉/인슐린] 당뇨병, 비만을 완치하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 (자막 있음) (12) 2017/08/06 PM 11:36

 

당뇨, 비만까지는 아니지만 과체중이라 살짝 우려되어 요즘 이런거 자주 찾아보는데

라이프스타일 자체를 개선한다는 생각으로.. 극단적으로 단기간내에 뺄 생각으로 한다기보다는, 설탕이랑 가공식품 덜 먹으면서 최대한 건강하게 먹는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해보는중이네요.

정확한 저탄고지 식단(그중에서도 ketogenic diet)이 뭔지랑, 비교적 쉽게 해먹을 수 있는 방법이 뭔지를 찾아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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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먹는마리오    친구신청

운동도 병행해야뎀

최후의수    친구신청

일단 1,2주 정도 식단조절 해서 체중감량부터 먼저 하고 생각중입니다
체중미달이던 전에 비해 몸이 무거워서 버피 테스트 하는거부터가 힘들어서 ㅜㅜ

할아버    친구신청

제가 100일 좀 안되게 시도해봤고 시도후 건강검진도 해봤고 유의미한 결과가 있긴했습니다.
문제는 식비가 엄청나요. 육류나 치즈등이 저렴한 해외라면 모를까 혼자 평소먹는 식비의 2~3배까지 듭니다. 그리고 저는 비율을 굉장히 타이트하게 조절했는데 이게 스트레스가 엄청납니다. 정말 부지런하거나 누군가 대신 챙겨주는 사람이 없으시면 힘드실거에요.
전 지금은 일반식단으로 돌아왔고 그냥 식이조절과 꾸준한 운동으로 조절중입니다. 결국 이거나 저거나 난이도 자체는 비슷하다고 보시면될듯해요. 평범한 다이어트 식이방법을 할수없는 의지력이라면 저탄고지역시 유지할수 없죠 ㅋㅋ

최후의수    친구신청

넵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미국에서 자취하면서 살다보니 힘들긴 하겠지만, 최근 설탕이랑 가공식품 피한 것만으로 몸상태도 좋아지고 입맛이 적응 되어져서 적은 탄수화물로도 식자재의 맛을 음미하면서 충분히 잘 지내고 있네요 ㅋㅋㅋㅋ
장기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했다가 확 요요현상이 오는걸 경계해야겠죠 ㅜㅜ

바다의함가    친구신청

운동은 어떤 식이요법에도 건강을 위해 병행 해야하는 것이고 살을 빼기 위해 하는 운동은 비효율적입니다 건강하려고 하는거죠

최후의수    친구신청

넵 큰 목표를 두기보다는 건강하고 무리하지 않는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조절중입니다 ㅎㅎ

블루베리맛위도우    친구신청

무엇보다 이 다이어트는 머리 쓰는 직업 가진 사람이 하면 머리 안돌아간다던데

최후의수    친구신청

그런가요? 기분이 좀 다운되는게 있어서 확실히 음악 연주/공연 해야하는 상황이면 좀 안 좋긴 한데,
저도 나름 머리 쓰는 직종인데.. 저의 경우에는 머리 쓰는 거에는 큰 차이를 못 느끼겠네요.
케토제닉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이 말하기로는 케토플루라고 현기증 나고 아프고 그런게 있다고는 하는데, 충분한 수분이랑 염분 섭취로 커버 가능하다고 듣고 생수 입에 달고 삽니다

달빛아래 낯선이🎗    친구신청

저탄고지 식단 짜는게 문제인 것 같아요.

버터만 해도 제대로 된 버터를 구하기도 어려움. 쩝....

그냥 삼겹살 기름 좔좔 흐르는거에 구운 양파와 마늘 곁들여 먹는게 어찌보면 가장 간편하고 쉬운 방법일듯.

최후의수    친구신청

영상에선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혈당 수치를 잰거뿐이긴 하지만.. (체중감량과 혈관건강에 대해 중점을 두기보단)
식자재의 질 VS 탄수화물의 양
둘중 어느게 더 영향력이 컸나를 보면은, 탄수화물의 양이었다고 하네요. (맥도날드에서 빵 없이 치즈버거만 먹은 환자의 사례)
사실 한국에서는 가공버터가 대부분이라 좋은 버터 구하기가 어렵긴 하죠..
저탄고지에서 괜찮은 식자재로 아보카도도 있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파프리카나 토마토, 아스파라거스 같은거도 GI가 낮으면서 팬에 살짝 볶으면 맛난 채소들이기도 하고요

Jiha    친구신청

굳이 저탄고지까지 안해도 밥 이외의 탄수화물만 줄여도 머...

최후의수    친구신청

넵 그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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